오정호·손달익·전용제·양병희·임영문 목사 등 교계 지도자 참여한국사회의 정치·이념·세대 갈등을 기독교의 사랑과 용서, 화해와 섬김의 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한 초교파 연합기구가 출범한다.갈등극복기독교연합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창립준비위원회는 정치적 양극화와 세대·노동·지역·계층 간 갈등이 중첩되면서 사회적 불신과 갈등비용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연합 창립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준비위가 인용한 관련 조사에 따르면 국민 다수가 세…
한국기독언론협회가 최혁진 의원에게 발송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공개질의서에 대해 회신 요청 기한까지 답변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재질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기독언론협회는 지난 6월 23일 최혁진 의원에게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제2215932호)과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7월 7일까지 서면 회신을 요청한 바 있다. 해당 질의서는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가운데 종교법인을 포함한 비영리법인의 설립허가 취소, 행정조사 권한, 잔여재산 국고귀속 등에 관한 조항이 헌법상 종교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
플랫폼 기반 협력모델 제안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한국교회의 시니어사역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이제 시니어는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교회의 미래를 함께 세워갈 사역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한국기독교시니어사역연합(CSMA)과 조이풀시니어는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시니어사역의 미래적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 woori가 기획·운영을 맡아 전국 주요 교회의 시니어사역 담당 목회자와 장로, 사…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으로 3일, 취임한 김미열 목사는 취임 메시지의 출발점을 단순한 교계 연합의 행정 과제가 아니라, 오늘의 시대 진단에서 찾았다. 그는 현대사회를 “빠르게 흐르는 유동적 사회”로 규정하며, 자유가 극대화된 만큼 불안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보았다. 그가 새 임기를 시작하며 강조한 핵심 단어는 ‘책임’과 ‘연합’이었다.김 목사는 제6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기도회에서 대표회장 취임 인사를 전하며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 현대』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멈춰 있는 시대가 아니라 흐르는 시대이며,…
한국기독언론협회가 최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제2215932호)과 관련해 입법 사전검증 절차와 기본권 영향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협회는 23일 최 의원에게 보낸 공개질의서에서 “이번 질의는 보도 및 공론화를 목적으로 하는 서면 취재의 성격”이라며 “본 법안의 정책적 당부를 다투는 정치적 행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위법행위에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한다”며 법안의 입법 취지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했다. 다만 협회는 법안 가운데 안 …
‘복음의 가치를 보훈의 가치로’ ④ 교계 단체·NCMN한국교회 보훈 사역은 이제 개별 교회의 행사를 넘어 네트워크형 돌봄으로 확장되고 있다. 새에덴교회가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엔군 가족을 초청하며 국제 보훈의 길을 열고, 새로남교회가 지역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회 안의 참전 성도들을 예배와 심방으로 품었다면, NCMN과 교계 단체의 사역은 보훈이 앞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그 방향은 분명하다. 보훈은 행사장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참전용사의 삶의 자리로 들어가고, 고령과 가난, …
투표용지 부족·투표 지연·현장 혼선 문제 제기“조직적 조작 단정 아냐… 불투명한 선거관리 실패가 의혹 키워”사전투표제 폐지 또는 검증 가능성 중심 전면 재설계 요구케일럽포럼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현장 혼선 등을 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있는 해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케일럽포럼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현장 혼선, 보고 체계의 부실, 투표함 관리와 선거 절차에 대한 국민적 의혹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44개 질문에 ‘예/아니오’ 답변 0건… 헌법 부합 여부 판단도 “헌법재판소에 물어보라”공개질의서 보낸 한국기독언론협회 “추가 해명 필요”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이 한국기독언론협회의 공개질의서에 대해 공식 답변서를 23일 보내왔다. 종무실은 정부 안에서 종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로, 매년 종교문화시설 건립, 전통사찰 보존, 종교문화 활동 등에 수백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협회가 종무실의 존립 근거, 예산 배분의 형평성, 사업의 공익성, 투명성, 제도개편 가능성,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톨릭 국제 행사·이하 WYD…
“은퇴 후 가장 큰 관심은 후배 목회자 양성”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와 웨이크신학원은 22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박조준 목사 평전 『신앙과 자유의 파수꾼 박조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 평전은 영락교회 제2대 담임목사와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설립자로 활동해 온 박조준 목사의 90년 생애와 신앙, 목회, 사회적 행보를 집대성한 기록물이다. 총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일웅 박사가 전체 집필을 맡았으며, 김열 박사가 박 목사의 설교 세계를 별도로 조명했다. 책은 약 900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평양 시절 사진부터…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대광기총)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 실시와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청년·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을 공개 지지했다.대광기총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국민의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조배숙 국회의원의 소개 발언으로 시작됐다. 조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