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기총 제24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 개최

신화석 대표회장 “기독교 역사를 바꾸려면 본질로 돌아가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1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진행되는 가운데, 제24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9일 안디옥성결교회(신화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황의춘 목사(대회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선교사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됐다.

김춘규 장로(세기총 재단 감사)의 대표기도, 김동근 장로(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법인회장/공동준비위원장)이 성경봉독을, 신화석 대표회장이 ‘기독교역사의 변곡점을 만듭시다’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대표회장은 “기독교의 역사를 바꾸려면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전 세계 역사의 변곡점을 찍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분들이 한국선교사님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역사의 새로운 변곡점, 본 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의 물줄기를 확 터자”며 “다른 일에 분주하지 말고 한국선교사님들이 선교현장에서 기도하고, 성경 읽고, 지키고, 가르치고, 직접 전도하는 일로 돌아가자”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