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준 목사 간증] 꼴통목사의 전도행전(7)
믿음의 큰 분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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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엔 기자 작성일23-05-31 10:04본문

신앙생활 하고서 처음 만난 분은 김봉준 목사님이다, 98년도에 목사안수 받고서 생선장수라는 이름으로 ‘자비량 교도소 선교’ 광야훈련을 할 때 일이다, 대전교도소에서 아웃사이더라는 기독교 공연팀이 공연을 하는데 중간에 10분간 고목사가 간증하고 떡값으로 50만원을 내라고 한다. 예 하고 교도소집회 마치고 늦은 점심을 하는데 김봉준 목사님께서 동경순복음교회 지성전인 하찌오지 지성전(김희옥전도사)에서 부흥회 이틀간 하고, 금요일엔 신주꾸 본성전에서 금요철야에 간증을 하라고 하셨다, 일본에 처음 부흥회로 다녀왔고 그 후로도 일본의 나고야/오사까/후나바시/나리타/우에노/교토/동경등지의 수많은 교회에 25차로 다녀왔다.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의 캘리포니나순복음교회에 3일 부흥회강사로 다녀오게 하시고 많은 교회에 강사로 추천해주셨다. 아들 전도사의 한세대 대학4년과 대학원 3년, 7년간 장학금을 주셨고 부족한 저를 협동목사로 올려주셔서 끝까지 돌보아주시는 스승이고 멘토이고 담임목사님이시다, 정말 존경하는 가슴 넓은 목사님이시다.
또 가슴 넓은 분이 계시다, 교도소 선교비는 물론 부득불 주일 강단을 비울일이 있을 때에 본교회 2부와 3부 설교를 맡기시고 다녀오신다. 금요철야 간증과 수요설교는 물론 아들의 신학교 장학금을 7년간 주시고 미국 하와이 및 일본 그리고 한국의 많은 교회에 강사로 추천해주셨다, 중동 순복음교회 김경문 목사님은 나에게 신앙의 어머니 같은 존재이시다, 오래 전 천막집을 지을 때 눈물나는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사모님들 모임에서 헌금을 주셔서 천막집을 짓고 4년 살다가 신학교를 갈 수 있었다.
또 계시다, 월간목회 박종구 목사님이시다 오륜교회와 꽃동산교회 등 대형교회 집회를 적극 추천해주시고, 브라질 선교갈 때도 금일봉을 주시고 월간목회에 간증을 연재로 실어주셨다. 늘 아껴주신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님께서는 늘 선교비를 주시고 집회할 교회를 추천해주신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사람을 잘 만나게 하셔서 돕게 하신다, 그간 유치인 경찰서 유치장 전도부터 교도소까지 30년간 사명을 위해 달려 왔더니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았다,
큰 아들은 버렸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만났고, 미국에서 대학교수가 되어 나이 40살에 책을 자기 이름으로 30권 이상을 쓴 교육학자가 되었다. 간호사와 결혼 3명의 손녀 딸이 있다. 둘째아들은 한세대 대학부와 신대원을 거쳐 2023년에 목사안수를 받는다고 하며 사회복지1급 며느리 사이에 3살 손자가 있다. 작은아들은 목사님의 딸과 결혼하고 영어 유치원교사인 며느리 사이에 6살 손녀와 내년에 태어날 아기가 있다. 나는 전 세계를 교구 삼아 체험한 성령의불. 말씀의 불을 던지러 열심히 사역하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은 은혜입니다”라는 고백 외에는 할 말이 없음을 간증합니다. 사명을 위하여 30년 기간 동안 생선을 팔아 번 돈을 선교비 삼아 교도소 전도를 했고, 후원자가 많지 않아서 선교비가 늘 부족하므로 모든 수입의 십의 이조를 드려 선교비 삼아서 열심히 뛰고 있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