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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목사 간증] 꼴통목사의 전도행전(11)
뜨겁고 은혜가 넘친 브라질 순회 선교사역

씨디엔 기자
작성일 2023-05-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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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된 후 그동안 미국 25번, 캄보디아 1번, 베트남 5번, 중국 2번, 우즈베키스탄 1번, 파키스탄 1번, 브라질 2번, 아르헨티나 1번, 파라과이 1번, 태국 1번, 스리랑카 1번, 멕시코 1번, 일본 25번, 인도네시아 2번 등 69번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간증은 2022년 3월에 다녀온 브라질 순회집회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현지인 11개 교회에서 16번의 설교를 하였고, 종려주일날은 목회도 잘 하시고 인격과 인품과 영성을 두루 갖추신 인물도 잘 생긴 윤성호 목사님 시무하시는 쌍파울루 순복음교회에서 오전과 오후를 설교하였습니다.

브라질은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챙겨주시며 같이 동행한 브라질 선교사가 인천에서 출발하여 도하공항으로 날아가기를 5시간쯤 지났을 때 갑자기 당뇨 쇼크가 왔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이 분주히 왔다갔다하며 산소통을 선교사의 코에 대고 팔을 주무르는 등 초비상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카타르 도하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앰브런스를타고 공항병원에 가서 인슐린 주사를 맞고 링거를 맞는 등 시간은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나는 가슴이 타들어갔습니다. 공항 병원에서 나와 부지런히 카타르항공 직원과 게이트 탑승구로 갔더니 항공기 문은 굳게 닫혔고 안 태워준다고 합니다. 또 가다가 당뇨쇼크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면서 안 태워 준다고 합니다. 사정사정하고 집회 전단지를 보여주고, 책임을 안 묻는다고 각서까지 쓰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닫혔던 비행기문이 열리고 브라질 과률류스 공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무사히 25시간의 비행 끝에 브라질 도착해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바로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로 미나스 제이라스주로 향해 국내선비행기로 이동한 후 다음날 바로 집회가 열렸습니다. 낮에는 그 도시 목사님들 전체가 모이는 월례회로 브라질 목사님들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뜨겁게 설교했더니 은혜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집회를 허락해주신 여자목사님 교회에서 저녁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브라질 현지인 성도들은 순수해서 그런지, 믿음이 좋아서 인지, 수 많은 환자들이 고침을 받았노라고 간증하며 기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아이들은 다 보내고 어른들만 대성전에 모이게 했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모든 성도들을 안수기도를 해달라고 담임목사님이 부탁했습니다. 와이셔츠가 다 젖고 등에서 땀이 흐르고 목이 쉬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온 나는 초죽음이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쌍파울루로 돌아온 후 바로 비행기를 3시간 30분을 타고 포르탈레자 공항에 도착해서 여러 교회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은혜를 사모하는지 “아멘” 소리가 우렁찹니다. 설교 후에는 모두 안수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안수하고 호텔에 돌아오면 초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한숨 푹 자고 나면 몸이 가뿐합니다.

브라질 현지식사는 푸짐했습니다. 고기와 온갖 과일 야채 셀러 등 처음 맛보는 요리들입니다. 현지인 11개 교회에서 16번 설교를 계속 했지만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자고 나면 몸이 가뿐했습니다. 신기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힘 주심을 체험했습니다. 포르탈레자 에서 여러 교회집회를 마치고 다른 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였다. 마중 나온 목사님의 승용차를 타고 여러 시간을 달리는데 운전솜씨가 거의 카레이셔 솜씨입니다. 숙소를 5성급 호텔로 잡아주셔서 3일 집회하는 동안 호텔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야자수를 마시며 썬텐하며 대서양을 바라 보았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내와 페이스톡도 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집회한 현지인 11개 교회 중에 인터넷 유트뷰로 집회를 실시간 방송을 하는 교회가 7개 교회였습니다, 브라질 교회의 수준이 보통이 아닙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들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헌금도 모두 잘 드립니다. 믿음의 수준이 보통이 넘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보통 500명 이상의 모이는 교회들이였고 코비드 19기간이지만 마스크 철저히 쓰고 손 소독하고 강사가 쓴 마이크는 사용 후 소독제를 듬뿍 뿌리며 방역에 철저했습니다. 성황리에 모든 집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브라질 현지인 순회사역에 840만 원이 후원금을 17명이 해주셔서 집회 준비와 섭외해주신 선교사 사례비, 통역자 사례비, 비행기 국내선 5회를 3명 그러니까 국내선 항공권 15장 호텔 숙박비 등 모든 경비로 840만원과 현지인교회에서 받은 사례비까지 모두 사용하고 대략 5천명 이상의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안수하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귀국 전 쌍파울루 순복음교회( 윤성호목사 )에서 종려주일날 2번 설교했고, 푸짐한 사랑의 대접과 선물을 받고 과률류스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고 음성을 받아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또 바로 동네 보건소에서도 코로나 음성을 받고 브라질 현지인교회 순회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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