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래목회포럼 성탄절 메시지
본문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탄핵 정국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과 중동지역의 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갈등과 반목 그리고 미움과 증오라는 측면에서,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당시 시대적 상황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당시 희망이 없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었습니다. 거대한 제국의 식민지로 살고 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한줄기 생명의 빛 이었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로부터 세상 권세를 누리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갈등과 반목이 있는 곳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환하게 비추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기쁨과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히 탄핵 정국과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자영업자,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진정한 평화가 임하고 기쁜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88% 이상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급감해 살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상공인들의 90%이상이 경기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우울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과 갈등은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 경기 부진에 더해, 연말 우리 경제를 더욱 얼어붙게 할 것입니다.
이 같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사람에게 전해져 즐거운 성탄절을 맞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번 성탄절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쫓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 포근한 온정이 넘쳐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북한 동포들에게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