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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0.27 연합예배에 대한 기대와 두 가지 리스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10-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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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권한을 가진 자와 원인제공자에게 있다. 

10.27 연합예배에 대한 두 가지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책임성 논란이 일 수 있다10.27 연합예배 집회를 이틀 앞두고 경찰은 추가 집회 장소로 여의도지역을 허가했다.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좌우로 집회장소가 허가된 상태였다. 이어 서울역에서 삼각지나 용산까지 추가허가를 받기 위해 연합예배 조직위는 신청서를 통해 경찰측에 지속적인 요청을 했다.

그러나 허가권을 가진 경찰측에서는 최종 참석자를 3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광화문과 서울역까지 20, 연합예배 이틀을 앞두고 여의도에 10만 명을 분산하면 될 것이라 하여 여의도를 허가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만약 경찰의 잘못된 추산으로 조직위에서 제시한 50만 이상의 인원이 넘을 경우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 수용이 안 될 것이고, 이에 대한 안전사고의 위협이 생기면 책임 논란이 나올 것이다.

또 다른 리스크 요소가 있다. 바로 동화면세점 앞에 집회신고를 계속해왔던 전광훈 목사측이다. 목회자라면 이번 집회를 위해 2시에 집회신고를 한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아니라면 그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

이번 한국교회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전광훈 목사의 시대가 가고, 손현보 목사의 시대가 왔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전광훈 목사가 보여줬던 공과가 있는데 이번 집회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 기독교계에서 확실한 평가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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