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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전 의원,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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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3-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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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전혁 의원이 61일 개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서겠다고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2층 제2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인사말에서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이번 6.1. 서울 교육감 선거는 서울교육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이념과 진영에 사로잡혀 갈라치기 교육에만 열중했던 이 후안무치한 좌파 교육 권력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에 정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교육이 대한민국 정상화를 앞당기고 좌파 기득권 교육 권력 교체의 선봉에 제가 그 선봉이 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출마와 관련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보도자료로 내었다.

서울시 교육 행정의 시작과 끝은 서울시민과 학생, 학부모이며 특히 학부모는 교육의 절대적인 주권자이고, 교육감은 학원 침투를 막는 수문장이어야 하며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여야 하는데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호자가 아니라 특정 교사 집단과 시민단체 카르텔의 수장으로 서울교육 행정을 특정세력의 이념적 편견의 전파 수단으로 삼아 결국 학력 저하와 교육 양극화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화 되게 했다고 말했다.

조전혁 교육감 후보는 경제학자로서 대학 강단의 경험, 자유교육연합을 통한 교육 시민단체의 활동 경험, 대통령직 인수위에서의 국정 구상 경험, 국회의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의 활동 경험, 그리고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던 경험을 기반으로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혁신공정교육위원회를 만들었음도 밝히고 경험과 비전 그리고 용기 있는 실천력으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교육혁신의 큰 물결을 일으키고 서울교육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서울시 교육감후보로서 21세기 교육 혁신과 서울교육 정상화를 위한 3대 비전을 밝혔다.

첫째, 창의와 혁신의 깨우치는 교육과. 둘째, 21세기 미래 역량 강화와 도전과 열정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셋째, 학부모 참여 교육행정 실현과 협력적 교육체제 구현을 밝힘과 동시에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서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 교육현장에서 특히 좌파 교육감 장악 지역에서 나타난 현상이 학력 수준의 저하와 동시에 학력 양극화가 심각한 것과 현 서울시도 교육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줄 세우기 교육을 해온 것과 학교 주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는 것과 국민이면서도 공교육 시스템에 대하여 실망하여 대안교육에 참여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전무 한 것, 그리고 학부모는 교육의 절대적인 주권자임에도 모든 교육 행정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묻쳐지는 현장을 보고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이기에 나선 것이다고 밝힌 것이다.

이와 함께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예체능 교육 및 예체능계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예체능 중점학교를 설립을 발표 하게 된 것은 예체능계 진학은 사교육비가 엄청나 중산층조차 버겁다는 현실과 입시학원이나 개인교습 등 사교육 없이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한 점 등 예체능계 진학은 일반 학력보다 더 큰 불평등의 근원이기에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의 각 구별로 적어도 하나 이상의 미술교육 중점학교, 음악교육 중점학교, 체육교육 중점학교 설립을 유도하여 큰 불평등의 근원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한 공교육시스템에 실망하여 대안교육에 참여하는 이들도 우리의 국민임에도 헌법 상의 기본권인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대안교육의 전략적 육성과 함께 교육 바우처 등을 통해 교육예산을 지원하겠다며 대안교육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제거해 나가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교 안심 앱을 제공하는 것과 위험에 처한 아이들이 신속히 구조를 받도록 시스템 제공, 그리고 학교 안심 앱을 통해 학교 내, 학교 밖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험에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력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현 사회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과 특히 팬데믹 이후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도 맛보기 수업 수준에 불과한 코딩 수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여 학생들이 4차 산업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전혁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는 시대적 과제로서 서울시와 기초자치단체, 종교, 시민단체, 다양한 비영리기관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연대와 협력체 구현을 통해 이루겠다고 말하고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돌봄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감시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저급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어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질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의 불만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고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통해 학부모들이 만족스러운 교육 대안 시스템을 제시하여 구체적 해법을 가지고 워킹맘, 워킹대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교육 돌봄교육협력체제를 통해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후보는 허울뿐인 혁신학교는 폐지하고 서울의 모든 학교를 명실상부한 혁신하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입장과 함께 사립학교의 자율성은 너무나 당연한 헌법적 권리이기에 당연히 사립위 자율성은 물론 공립학교의 경영도 폭넓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부여 할 것에 대한 약속과 함께 이를 위해 예산의 자율성도 강화와 함께 학교의 교육예산에 꼬리표를 떼고 다양성, 자율성 교육을 위한 포괄 예산제를 도입 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전혁후보는 학부모 참여 의사결정 플랫폼 서울교육 아고라를 구축하고 학부모 의회신설 하여 학부모는 교육의 절대적인 주권자인 것을 이루어 학부모·시민의 교육주권 시대를 열어 아직도 교육감과 관료들의 일방적, 수직적 교육 행정을 펼치고 있는 교육행정을 21세기 수평적 민주주의 시대를 교육행정에서부터 열겠다는 것이다.

특히 조후보는 교육시민단체 활동을 해오면서 학부모권리선언을 기초한 것은 학부모는 교육 수요자임과 동시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세금을 내 학교를 만들고 교사를 고용해 교육서비스를 공급하는 교육의 근원적 공급자이고 학부모는 교육의 절대적 주권자라는 이유에서 학부모의 의견은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학부모의 의견이 상시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선 반드시 학부모 의회가 신설 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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