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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평일에는 돌봄 ∙ 주말에는 예배 건축법 개정 1주년, 종교시설 활용한 돌봄으로 인구위기 극복 앞장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1-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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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다음세대지원센터 본격 가동, 전 세대 아우르는 7대 돌봄 사업 추진

임산부 영유아 돌봄센터 ∙ 청소년 진로 지원 ∙ 스마트 실버 아카데미 등

웅진씽크빅 어린이 문해력 교실 등 대표 교육업체 함께 전문 교육의 기회도

지난 2025년 1월 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의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 시설로, 주말에는 종교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시행령 공포 1주년을 기념하며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성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CTS다음세대지원센터(센터장 안해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TS다음세대지원센터는 저출생, 돌봄 공백, 다문화 증가, 고령화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세대부터 노년에 이르는 7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 △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오감창의 놀이터 △아동 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가든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 실버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아동 대상 문해력 사업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인 CTS감경철 회장은 “이번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은 종교시설을 ‘닫힌 예배 공간’에서 ‘열린 지역 돌봄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라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실제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배당의 평일 불을 다시 켜는 일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으로 다시 서는 과정”이라며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세대지원센터는 향후 전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확대와 지역별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종교시설 기반 돌봄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TS는 2024년, 전국적으로 펼쳐온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펼쳐 약 40만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국회에 전달하며 초저출생 극복을 향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저출생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정부와 주요 정당에 전달하며 국가적 과제인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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