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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DAPCOC, 제주 지역 대학생 마약 예방 활동 본격 추진
2025학년도 개강총회 진행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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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 답콕에서 지난 3월 14일 제주한라대학교 의관 멀티미디어 2실에서 개강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김수진 교수의 격려가 있었다. 김수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마약 사범이 가장 많은 나이대가 20대인 만큼, 또래 학생들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답콕 활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중독자, 전문가, 그리고 실 사례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있지만, 직업을 선택할 때 현재 사회에서 어떤 이슈가 중요한지, 어느 분야에서 인력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간호학이라는 전문성에 마약 및 중독 예방이라는 분야를 더한다면 개인의 가치 또한 더욱 높아질 것이다. 답콕 활동을 통해 단순한 간접 경험을 넘어 실제 사례를 직접 접하며 전문성을 키울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인구 10만명당 마약류사범 수는 2022년 16.66명으로, 2018년 8.39명 대비 2배 가까이 늘며 증가율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2022 대검찰청 마약류 월간동향)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특성으로 인해 각국의 다양한 관광객들이 오고가며 관광객들의 마약류 투약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DAPCOC(Drug &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은 대학 캠퍼스 내 마약류 범죄 및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학 내에서 마약류 중독 및 범죄 예방 교육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예방공동체를 구축하고 전국 대학캠퍼스에 거룩한 문화운동을 전개하여 20대 청년과 대학생들을 마약류 범죄와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마약예방 연합동아리인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DAPCOC은 제주한라대학교 재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하여 매주 제주한라대에서 대학생 주도 마약예방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며, 학교별 연간 마약류 중독예방 정기세미나 20회,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4회와 연간 2회 DAPCOC 연합세미나를 진행하며 특히 ▲대학생·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학군단 후보생(ROTC) 등 집단 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 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제주한라대 DAPCOC의 '대학생 마약류 예방 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훈련된 대학생들이 제주지역 초중고 마약류 예방교육 봉사자로 활동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십대 청소년들의 진로, 학습,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멘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답콕의 고문단장인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가이다. 마약류 중독은 단 한 번으로 시작된다. 마약을 한 번만 했을 뿐인데 왜 반복이 될 수밖에 없는지, 왜 진행될 수밖에 없는지를 잘 이해하는 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주한라대DAPCOC을 통해 대학생들이 예방교육을 받고, 대학생들이 제주지역 예방교육이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답콕은 제주한라대DAPCOC을 기점으로 제주지역의 20대 청년과 10대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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