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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훈 베스트갑 대표, 금 제련 사업 통해 미자립교회 지원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금광 3곳과 밀링센터 1곳 운영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12-0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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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에서 금광석 들여와 내년부터 금 생산 돌입

 열에 아홉은 실패하는 광산업의 좁은 틈을 뚫어낸 장철훈 베스트갑 대표(신당동 소망교회 안수집사)의 이야기가 화제다.

그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금광 3곳과 밀링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의 산업자원부에 등재되어 있어 1년에 2회씩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금 제련 사업을 시작했다. 금 제련에 위한 특수한 시설을 전북 고창에 1호로 구축했고, 경기도 안산에 2호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두 공장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현지인을 통해 광산 사업권을 취득한 금광석을 들여와 내년부터 금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이렇게 되기까지 매우 험난한 시간들을 보내왔다고 한다. 그는 3일 양재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담담히 술회했다.

장 집사는 “20181016일에 처음 짐바브웨에 들어갔는데, 민주주의 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되어 정치적으로 극히 혼란할 때였다혼란한 만큼 CCTV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 집사가 대표로 있는 베스트갑은 CCTV를 주로 납품하는 사업으로 한국에서도 크게 성공했던 사업이었다. 또한 여러 나라를 돌며 수출을 위한 사업차 방문을 하는 중 짐바브웨에도 갔던 것.

장 집사는 우연한 기회로 대통령 조카의 병든 다리를 치료할 수 있게 됐고, 이후 내게 금광을 살 기회가 주어졌다사실 금광은 돈만 있다고 아무나 살 수 없다. 그렇게 금광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부터 쉽지 않은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익이 없는 상태에서 한 달에 들어가는 돈만 15천 만원 가까이 나가는데 그 시간들이 거의 6년 동안이었다.

그는 사업으로 벌었던 80억 원을 모두 쏟아 붓고도, 가족, 친척, 지인들의 돈을 끌어 담아 총 100억 가까이 투자했다이로 인해 사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말 수십 번 생을 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도무지 길은 보이지 않고, 사업이 이대로 망하면 사기꾼이 될 것이라는 걱정 등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때 그를 다시 잡아 준 것이 찬양이었다. 그가 짐바브웨에서 운영하는 회사에는 총 8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그 중 한 직원이 틀어 놓은 복음성가를 듣고 마음을 새롭게 했다는 것.

장 집사는 평생 하나님을 믿어 왔는데, 그때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늘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다나는 하나님을 외면했지만, 하나님은 나를 외면치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먼 이국의 땅에서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흑자 전환을 올 3월에 이뤘다. 이에 장 집사는 앞으로 미자립교회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제가 다니는 신당동 소망교회는 굉장히 열악한 교회다. 월세와 공과금을 내는 것이 벅찰 정도인데 사실 개척교회들의 상황이 다 마찬가지다내가 하는 사업으로 미자립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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