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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DAPCOC 발대식 개최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10개 학교 임명장 전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08-19 15:52

본문

조배숙 국회의원  “마약을 근절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

두상달 이사장 “여러분들은 마약청정국으로 가는 마중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가 차원의 마약관리 시스템을 구축 기본계획 수립중”

추경호 송석준 김선교 의원과 박성규 총신대 총장 축사 전해

대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DAPCOC 및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발대식이 19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됐다.  

DAPCOC은 사단법인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예방센터(Drug &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하 답콕)를 뜻한다.

행사를 주관한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은 개회사를 통해 “답콕(DAPCOC) 및 대학생마약예방활동단 발대식 개최를 진심을 축하한다”며 “오늘 마약 근절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쏘아 올려지는 대학생마약예방활동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멀게만 느껴지던 마약은 지금 우리가족과 친구, 이웃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 전체를 병들게 하고 있다”며 “한 때 마약청정국이라 불리던 대한민국이라지만 지금은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학원가에서조차 마약이 유통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국가의 인재들인 청년들이 마약에 빠졌다는 것이 충격적이고 너무 걱정이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마약을 근절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약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 어느 한쪽만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며 “학교와 단체 전 국민이 나서서 우리나라가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회복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세대의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정진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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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마약 청정국 지휘 회복의 소명 앞에 부름 받고 그 부름에 응답하고, 이 자리에 같이 하신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현장에 있는 것이다”며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 하나가 마약청정국으로 뒤 따라 올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는 절벽아래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절벽 위에 방호벽을 치는 게 우선이다”며 “여기 참석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마약청정국으로 회복시키는 엄청나고 귀중한 사역의 주역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여러분들은 마약청정국으로 가는 마중물이다”며 “여기서 마중물의 뜻은 ‘마약중독을 물리치자!’이다”고 해석했다.

축사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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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실장은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증가는 우리 미래세대가 더 이상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마약문제는 마약을 투약하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국가적 현안과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범정부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마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며 3가지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마약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과 대학생, 군인, 외국인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구축하여 대상별 맞춤형 관리도 강화하겠다”며 “오늘 답콕 발대식에 와보니 예방에 대한 부분도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추경호 의원은 “답콕이라는 이름이 좋은 것 같다”며 “답을 콕 찍어서 준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이런 예방활동이 사회활동으로 왕성하게 번져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마약의 뿌리를 뽑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규 총장은 “우리 총신대학교에서도 조현섭 교수니을 중심으로 답콕 및 대학생마약예방 활동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 대학 청년들이 마약 중독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정치권과 정부 모두가 같이 노력하겠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고,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도 “다시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가로 접어들길 기대한다. 저도 이를 위해 의정활동을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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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학생마약예방활동단 발대식 및 10개 학교에 임명장 전달을 위해 조현섭 답콕 단장이 소개를 했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사말을 영상으로 전했다.

2부 주제 강연은 대학생마약활동단 운영 방안에 대해 조현섭 교수가 설명했고, 종합토론은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송현수 정책과장(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 권대근 과장(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 정태연 교수(중앙대 심리학과), 이지연 학생처장(한국외국어대), 김낭희 부연구위원(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이 나섰다. 

DAPCOC은 고려대에서 시작됐다. 이미 글로벌화 되어 여러 인재들이 자신의 나라에도 DAPCOC을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모임은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서 활동하고 있고, 여러 곳에서 예방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1기 마약류 중독 예방기초과정 진행, △마약예방치유운동본부 은구(NGU, 대표 남경필) 발족 지원,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발대식 지원, △고려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크리스마스 파티 형식의 마약예방교육(230명 참석) 진행, △육군학생군사교육학교에서 학군단ROTC 후보생 3천명에게 마약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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