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교동협의회 ‘고독사 제로프로젝트 생명 원데이 카페’ 개최
페이지 정보
유현우 기자 작성일23-05-31 14:13본문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대흥동사회복지보장협의체 후원으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생명 원데이 카페’ 행사를 18일 서울 마포구 새롬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목사(우리교회)의 사회, 박진웅 목사의 대표기도 이영섭 목사(대흥교회)의 축도와 함께 엘리샤(뉴엔터테인먼트)의 특송에 이어 제1차 대흥동고독사프로젝트 사업 영상(디지털 휴먼)의 소개가 이어졌다.
박강수 청장(마포구)은 축사에서 “대흥동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 목사님들께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동행정과 함께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마포구도 고독사제로프로젝트에 함께하고자 숙식경로당을 비롯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장헌일 목사(대흥동교동협의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고독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 때 대흥동은 1인가구가 64.5%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고독사(死)문제를 고독생(生)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통해 단 한분도 고독사하지 않도록 주민자치센터와 연합하여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지원 목사(새롬교회)는 사업취지에서 “ 우리 지역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많은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사랑이 가장 우선 되어야한다며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운동이 널리 홍보 되어 많은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영철 의원(서울시의회)을 비롯한 남해석 의원(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옥자 의원(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 김명식 대흥동장과 오혜경 주민자치위원장 최재환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의 축사와 함께 지영호 대흥동 방위협의회장 김미옥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진오 사무국장(노웅래 의원실)이 참석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해외 선교)등이 함께 했으며 후원모금은 대흥동에 전달하여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