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컴퓨터공학과 최정열 교수, AI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에너지 효율 국제표준 승인
ITU-T SG5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한국 제안 국제표준(L.1340) 사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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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정희석)가 컴퓨터공학과 최정열 교수가 개발한 AI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에너지 효율화 국제표준(ITU-T L.1340) 제정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달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SG5 표준화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 1건의 사전 승인(Consent)을 끌어냈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Functional Requirements for Energy Efficiency in Intelligent Internet of Things Platforms(표준번호: L.1340)’는 성결대학교 최정열 교수와 국민대학교 장영민 교수 연구팀이 2023년 6월 공동 제안한 이후, 3년간의 표준화 연구 끝에 국제표준 승인 단계에 오르게 됐다.
이 표준은 인공지능이 접목된 IoT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비효율 요소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 기능 요구사항을 6개 분야로 구분해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데이터 수집 및 처리(Data acquisition & processing)
• 통신 프로토콜 효율화(Communication protocol efficiency)
• 동적 AI 자원 관리(Dynamic AI resource management)
• 에너지 감시 및 관리(Energy monitoring & management)
•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AI-driven energy optimization)
• 생애주기 에너지 효율 관리(Lifecycle energy efficiency management)
성결대 최정열 교수는 “AI 활용 IoT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이번 표준은 에너지 효율 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IoT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열 교수는 2012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국제표준 전문가로 선정된 이후, 그린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꾸준히 국제표준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3건의 국제표준 개발 실적을 보유하며, 국내 ICT 기술의 국제 무대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