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치매를 예방한다?... 이광재 박사의 20년 연구, 민간 자격으로 꽃피우다 > 사회일반 > CDN Christian Daily News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웃음으로 치매를 예방한다?... 이광재 박사의 20년 연구, 민간 자격으로 꽃피우다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국내 최초 ‘시니어뇌교육지도자’ 민간자격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씨디엔 기자
작성일 2026-01-15 10:48

본문

웃으면 복이 와요.” 어르신들이 즐겨 하는 말이다그런데 이 웃음이 실제로 뇌를 깨우고 치매를 예방한다면그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면국내 최초 웃음치료 1호 박사’ 이광재 박사가 20년간 연구한 웃음의 비밀이 마침내 공인 민간자격으로 결실을 맺었다.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이 개발한 시니어뇌교육지도자’ 민간자격이 교육부 소관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에 정식 등록되면서웃음치료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전문 교육 영역으로 자리 잡게 됐다초고령사회를 앞둔 한국에서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지금이 자격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웃음을 학문으로 만든 박사의 집념

이광재 박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웃음을 학문적으로 연구해온 선구자다. “웃음치료는 한때 재미있는 활동’ 정도로만 인식됐습니다저는 웃음이 뇌를 자극하고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과학적 매개체라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웃음은 뇌 신경회로를 자극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문성의 공백이 컸다복지관과 요양원의 시니어 프로그램 대부분이 단순 놀이 수준에 머물렀다. “시니어 교육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입니다웃음·정서·신체 활동·두뇌 자극을 통합한 맞춤형 뇌교육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시니어뇌교육지도자’ 자격이다.

국가가 인정한 민간자격그 의미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다민간자격이지만 국가 자격 체계 안에서 관리·검증되는 전문 교육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개인 연구가 아니라 공공성과 지속성을 가진 제도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이광재 박사의 말이다.

이 자격은 웃음치료·뇌과학·평생교육 이론을 융합해 시니어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복지관요양원치매안심센터평생교육원교회 등에서 활용 가능하며전문 인력 양성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교회가 앞장서야 할 시니어 돌봄

2025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치매 환자는 2050년 3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이제 시니어 돌봄은 국가만의 과제가 아니다교회 역시 고령 성도들의 영적·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함께 돌봐야 할 때다.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배움이 멈추지 않는 사회를 목표로 시니어 교육전문 지도자 양성장학 및 공익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이광재 박사는 웃음으로 시작해 뇌를 깨우고배움으로 삶을 연장하는 교육이 시니어뇌교육지도자의 출발점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고령사회 교육 모델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비전을 밝혔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인간적인 선물이다그 웃음으로 어르신들의 뇌를 깨우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사역이것이 바로 초고령사회를 맞은 우리 시대의 섬김이 아닐까.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