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제35주기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개최
신앙과 교육 정신 계승… 성결교단의 뿌리 되새겨
본문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정희석)는 4월 16일 예성80주년기념관 5층 대강당과 영암 김응조 목사 묘소에서 제35주기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예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주최하고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재학생, 성결교단 관계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묵상기도와 찬송, 성경봉독, 특송(신학대학 찬양팀 솔라피데), 말씀, 고(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약력 소개,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묘소 기도회에서는 기도와 찬송, 성경봉독, 특송(신학대학·신학과·기독교교육상담학과 학생회), 말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신학대학 찬양팀 솔라피데와 신학대학·신학과·기독교교육상담학과 학생회가 특송을 통해 고인의 신앙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영암기념사업회 증경회장 고용복 목사는 故 영암 김응조 목사가 남긴 신앙의 유산을 바르게 이어받는 후학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김응조 목사가 보여준 신앙과 인격을 함께 세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진 묘소 기도회에서는 영암기념사업회 고문 위광필 목사가 김응조 목사의 생애를 조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그 정신을 기억하는 삶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故 영암 김응조 목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운동과 복음 전파에 앞장섰으며, 이후 성결교단 목사로서 목회와 교육, 신학 연구에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성결대학교의 전신인 성결교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역임하며 한국 교회와 신학 교육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은 “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신앙과 교육 정신은 오늘날 성결대학교의 정체성과 교육 이념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이번 추모예배를 통해 성결교단의 역사와 신앙 전통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