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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가득한 간구도 누군가를 위한 기도도 아닌데 이 책은 사람을 살린다!”
『흔들리는 날들의 기도』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4-30 15:34

본문

질문과 의심을 지나 마침내 주님께 다다르는 연탄길작가 이철환의 기도 시편

연탄길43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이철환 작가가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이후 십여 년 만에 선보이는 흔들리는 날들의 기도. 자주 흔들리고 넘어지지만 아주 엎드러지지는 않으며 다시 일어나는 묵상의 여정을 작가가 시간과 마음을 오래 들인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작가 곁의 도구는 소박하다. 색연필과 수채화 물감 그리고 연필뿐이다. 그간 작가가 써온 글들처럼 또 그의 성품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재료들로 마음과 시간을 고스란히 정직하게 쏟아 글을 쓰고 고치며 그림을 그린다. 믿음이란 질문과 의심을 지나 마침내 주님께 다다르는 일이기에, 하늘을 향한 비명 같기도 한 그의 숱한 물음들은 벚꽃이 피고 지고 함박눈이 소리 없이 쌓이는 동안 기도 시편이 되었다.

때로 그는 붓질보다 훨씬 섬세한 점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의 그림은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점들이 대립하고 화해하는 동안 뜻밖의 미감을 안긴다. 사람들에게 쉽게 선택받지 못하던 어두운 색도 그의 그림에서는 주인공이 된다. 작가 자신이 우울과 공황, 결벽과 강박을 지나며 어두운 시간조차 인생의 주인이신 분의 손에 들려 쓰임받는 은혜를 가만 담았을 테다. 이는 읽는 이로 삶의 자리를 고요히 들여다보도록 곁을 내어준다. 우리 인생의 불완전함과 부박함, 아픔과 슬픔을 체휼하시는 그분께로 가져가게 한다.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노래가 되듯작가의 글과 그림, 질문과 의심이 말씀이 만나 한 권의 기도가 되는 순간이다. 그래서 이 책은 소원 가득한 간구도 누군가를 위한 기도도 아닌데 사람을 살린다.”

 

이철환 저자 소개

높은뜻정의교회 집사.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이며 화가다. TV와 라디오, 공공 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2,000회 이상 강연했고,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작품집으로는 430만 독자가 읽은 연탄길이 있고,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 위로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와 그림책 등대와 엄마고양이등 총 27권이 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동화 따뜻한 콜라가 중국의 빙심(氷心)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의 작품 중 총 10편의 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뮤지컬 연탄길대본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1편의 글이 영어로 번역돼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또한 작가의 그림 중 2점이 대한민국 미술계 거장들의 그림과 함께 국립전사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KBS 2TV 특강, JTBC 특강, MBC TV 특강 등 여러 방송에서 강연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 대사로도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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