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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대표 원로 박조준 목사의 사역 조명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4-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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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가 평생을 목회 현장에서 개혁의 목소리를 내며 한국교회의 변화를 이끈 박조준 목사의 목회 사역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했다. 1934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출생한 박 목사는 해방 후 공산주의 치하에 지내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왔다. 이후 박 목사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거쳐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고 영은교회와 영락교회, 갈보리교회 등을 거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원로목회자로 살아가고 있다. 

박 목사는 서른 일곱의 나이로 한국의 대표적 교회인 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1980년대 서슬 퍼런 신군부에 맞서 예언자적 목소리를 쏟아냈고,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영락교회의 수요예배에는 매주 약 1만여명이 넘는 신도들이 모여들었다. 또한 그는 미국 순방길에 동행해달라거나 기도회 설교를 맡아달라는 군정부의 요청을 거절하며 권력에 맞선 진정한 설교자로서 시대적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박목사는 교회 개혁의 선봉에 서며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교회를 꿈꾸며 독립교회를 지향했다. 박 목사는 목회자가 각자의 역량을 충분하게 발휘하는 목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사명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외치며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와 설교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그가 걸어온 삶과 목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CTS특집다큐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은 4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CTS에서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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