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솔나무와 갤러리 끼 특별 기획 전시
수익금 일부 우크라이나 어린이 후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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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그리고 나누다’ 자선 전시 열려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선 전시 with 사단법인 솔나무’가 <그리고 나누다>라는 표제로 2월22일 갤러리 끼 파주에서 시작됐다.
갤러리 끼(대표 이광기)의 이번 전시는 3월8일까지 계속되며,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는 사단법인 솔나무(이사장 송솔나무)를 통해 오랜 전쟁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니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솔나무 이사장은 “정말 많은 유명 작가님들께서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갤러리에 전시해 주셨다”며 “좋은 그림도 보시고, 또 구매도 하시어 소장하시면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 귀한 일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기 대표는 “미술품 수집가로 출발해서 2010년 아이티를 돕기 위한 자선 미술 전시를 시작하면서 전문 기획자의 길로 들어섰다. 13년간 매년 전시와 경매를 통해 세 곳에 학교를 세웠다”며 “이제는 지구 반대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그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송솔나무 이사장님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얻어지게 될 후원금을 가지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솔나무 재단과 함께 우크라이나와 폴란드까지 달려가 난민촌과 피난처에 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그동안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솔나무 재단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고 계획도 전했다.
이번 자선 전시에는 구나영, 문형태, 우종택, 일로스, 조셉초이, 하지원 등 4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에 찾아온 관람객들은 이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오프닝에 참여하며 송솔나무 이사장의 특별한 연주를 함께했다.
송솔나무 이사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6일 만에 그곳으로 달려가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던 ‘HOME TOWN’(내 고향)을 비롯해 아들을 위해 작곡한 ‘FOLLOW ME’, 드라마 허준과 이산의 대표 연주곡들을 선사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선 전시 <그리고 나누다>는 3월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솔나무 지도목사 윤동현 목사(새에덴교회)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용기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 뜻있는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전쟁으로 무너진 그 땅에 충만히 내리시길 기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