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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 매일복음묵상집 ‘로마서365’ 3권 출간
“로마서를 알면 신앙의 길이 보인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11-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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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한섬공동체 대표)의 매일복음묵상집 '로마서365'가 지난 1, 2권에 이어 최근 마지막 3권을 출간했다. 로마서 '16433'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묵상으로 담은 이 책은 로마서는 어렵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 서울 서초교회(담임 최재성 목사)에서는 김석년 목사의 '로마서 365' (3) 완간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한섬공동체가 주관한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원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조영진 목사(본교회), 홍영기 원장(세계교회성장연구원), 유원상 회장(CBMC 한성지회) 등이 함께했다.

이 시대의 패스브레이커들에게 소감을 전한 김석년 목사는 책을 완간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정말 하나님이 쓰셨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내가 어찌 이것을 썼다고 하겠나?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기에 내가 지금 다시 읽어도 모든 내용이 정말 새롭고 놀랍다"면서 "다만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이것을 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나뭇가지 같은 하찮은 나를 이토록 귀한 일에 써주심에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서는 특별히 신학자들이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문화평론가 손진기 대표(드림공화국)가 사회를 맡은 북토크는 장승민 목사(장충단교회), 한승돈 교수(안양대), 홍성구 교수(신안산대) 등이 패널로 나서, 김석년 목사와 책에 대한 진중한 얘기를 나눴다.

먼저 장승민 목사는 책을 '연애편지'로 비유했다. 한 글자, 한 단어, 한 문장에 담겨있을 의미를 찾는 설레임을 준다는 표현이다. 장 목사는 "책을 보면서 어렸을 때 누나의 연애편지를 몰래 숨어서 한 글자씩 숨죽여 본 기억이 났다. 연애편지를 받으면 그 안에 담긴 점 하나 느낌표 하나까지 의미를 찾지 않나?"라며 "로마서는 사실 쉽지 않은 책이다. 설교도 쉽지 않은 이 책을 어떻게 이렇게 풀어냈을까? 한 구절씩 이렇게 의미를 담을 수 있을까? 정말 탁월하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홍성구 교수는 "눈을 감아야 별이 보인다고 했듯이 김 목사님은 눈을 감고 로마서에 들어가셨다. 그러면서 바울이 어떠한 심정으로 로마서를 썼는지를 전하고 있다""그렇기에 이 책은 사람들에 복음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면 되는지 일목요연하게 말해주고 있다. 때로는 친구처럼 혹은 동료처럼 늘 옆에서 함께 대화하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승돈 교수는 이 책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변화를 유도한다고 봤다. 한 교수는 "김 목사님은 책에서 성령이 임하면 생각이 바뀐다고 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단순히 걸음걸이나 습관이 바뀌는게 아니라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다""중요한 것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읽으며, 삶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정말 과분한 평가다. 이 책은 교리와 신학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위한 삶을 방향을 담아낸 책이다. 로마서는 그리스도인에 있어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변화임을 일깨워주고 있다""로마서를 통해 주님과 늘 동행하며, 세상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모든 성도들이 개인과 가정, 직장 등 모든 곳에서 그 감동을 나눌 수 있다면, 저자로서 더없는 은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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