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관광부, 일란 마르시아노 신임 차관보 한국 방문
페이지 정보
유현우 기자 작성일23-06-08 11:16본문

이스라엘 관광청은 23년 3월 새롭게 선임된 이스라엘 관광부의 일란 마르시아노 차관보의 한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이스라엘 관광부 일란 마르시아노(Ilan Marciano) 차관보는 6월 6일~9일, 4일간 한국을 방문하여 △한-이스라엘 합동 경제 세미나 △일간지 및 전문지 기자 간담회 △국내 대표 여행사 및 성지순례 여행사 업무 협의, △기독교 방송국 및 한국 교회 방문 △여행 인플루언서 미팅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신정부 출범 및 엔데믹 이후 아시아 지역 첫 번째 고위급 방문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업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 부문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및 이스라엘 여행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기 위해 계획됐다.
마르시아노 차관보는 외무부 대표단과 함께 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될「한국 합동 경제 세미나」에 참석한 후 본격적으로 관광 업계 종사자들과 업무미팅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관광 인프라 현황 및 개발계획과 더불어,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홍보 전략과 전망 및 이스라엘의 다채로운 여행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마르시아노 차관보는 “한국은 이스라엘에 매우 중요한 여행 시장”이라면서 “한국 여행 업계와 관광객들이 보내준 열정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이스라엘 신규 상품 개발을 적극 독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은 발 빠른 팬데믹 대응 및 엔데믹 발표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22년 3월 1일부로 외국인 입국을 전면 허용했다. 한국인은 한국과 이스라엘 간 무비자 협정으로 인해 별도의 관광 비자 발급 없이 90일 이내 이스라엘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23년 5월 15일을 기점으로 이스라엘 입국 시 코로나를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증서 제출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아무런 입국 제한 없이 다채로운 이스라엘 관광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스라엘 관광청 한국 사무소
이스라엘 관광청은 이스라엘 정부 관광부의 한국 사무소로, 성지의 감동과 지중해의 낭만이 공존하는 이스라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홍보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뿐 아니라, 아름답고 매력적인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 미식체험 및 종교지들을 홍보하는 이스라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다.
◇ 이스라엘관광청 국문 사이트 링크: https://kr.israel.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