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Tel Aviv), 도시의 '있는 그대로'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공개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8-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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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관광청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중해 연안 도시인 텔아비브가 도시의 진솔한 일상과 매력을 담은 새로운 글로벌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관광 명소를 앞세우던 기존 관광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낸 '안티 투어리즘(Anti-tourism)'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 등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화려하게 연출된 관광지를 보여주기보다 도시의 일상과 본연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텔아비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인사를 담는 동시에, 도시가 지닌 복잡함과 다양성, 생동감까지도 도시의 매력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이다.
영상에는 지중해 해변과 도심 풍경을 비롯해 첨단 기술 산업과 오래된 건축물, 세계적인 문화시설과 동네 바(Bar), 공사 현장과 교통 체증 등 서로 다른 도시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화려하게 연출된 관광지가 아닌,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자유로운 문화와 예술, 창의적인 에너지, 끝없이 움직이는 도시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텔아비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진정성 있는 매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완벽하게 연출된 관광지 이미지 대신 다양한 일상과 자유로운 문화, 창의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실제 도시 모습을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제시하며, 도시의 진정성이 곧 텔아비브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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