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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을 물들인 감동의 선율… ‘마포문인협회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 성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 선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6-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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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26일 마포구 마포문화원 광흥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마포문인협회(회장 김하영)가 주최한 이번 시낭송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일 현장에는 지역 문학인과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축사를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낭송가들은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 까지’와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등 특유의 깊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낭송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하영 회장은 “시가 머무는 자리, 목소리가 꽂이 되는 시간으로 시가 가진 힘이 우리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상 고문의 축사와 김상분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축시는 노윤선 낭송가가 축가에는 바리톤 박진우 시인이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시낭송은 고광자, 송영일, 차경녀, 권순진, 김소리, 김용길, 고응남, 김상분, 나정찬, 이옥규, 양해관, 이옥천, 홍건자, 장헌일, 이정엽, 박정수, 김하영, 박진우 시인이 참여해 명시와 자작시를 낭송해 큰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사전 행사에는 박정수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와 조혜정 무용가의 고전 무용을 통해 감동의 문을 열어 큰 기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하영 회장, 송영일 수석부회장, 나정찬 부회장, 권순진 사무차장, 허여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시낭송회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로 이어가 지방자치시대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예술을 향수 할 수 있도록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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