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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레기독학교, 광화문 광장 수놓은 워십 퍼포먼스
'2026 부활절 퍼레이드'서 다음세대의 부활 기쁨 온몸으로 선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4-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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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He lives, We can face tomorrow!" 부활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내일을 소망한다는 고백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4월 4일,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이 '2026 부활절 퍼레이드'에 참가해 다음세대의 살아있는 신앙을 온몸으로 선포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재)CTS문화재단·(주)조이앤컴이 주관한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개막식·퍼레이드·주제공연·조이플 콘서트·이스터 빌리지·이스터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교계 안팎의 수많은 시민과 성도들이 함께했다.

4막 '미래의 약속'… 새이레기독학교 '꽃피는 다음 세대'로 참여

새이레기독학교는 오후 4시 30분 출발한 4막 행렬에서 '미래의 약속' 섹션 중 '꽃피는 다음 세대' 파트를 맡아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세종대로 삼거리(광화문 앞)를 출발해 총 550m의 퍼레이드 구간을 행진한 학생들은 믿음 위에 자라나는 다음세대로서의 정체성을 힘차게 드러냈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서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워십 퍼포먼스는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찬양 'Trading My Sorrows'에 맞춰 직접 창작한 워십을 펼치며, 근심과 슬픔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는 기쁨의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화려한 기술보다 진심 어린 고백으로 채워진 이들의 퍼포먼스는 행렬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같은 4막에는 새이레기독학교 외에도 갓스이미지, CGS, 아인스바움, 기독교선교횃불재단·ACPK고려인목회자연합회, 전국민 찬송가 부르기 운동본부, 다음세대 유모차 행렬, 총신대학교, 스리랑카 영광교회, 디자인 인터내셔널교회·조이하우스, TIA 선교센터, 예임교회, 신한대학교 예도단, CTS 거룩한 발걸음 행렬 등이 함께했다.

세종대로 1,455m 관통한 행렬… 4막으로 나뉜 부활의 여정

이날 퍼레이드는 세종대로 약 550m 구간에서 이동 퍼포먼스와 정지공연을 병행하며 진행됐으며, 주제공연과 대합창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행렬 전체 동선은 총 1,455m로, 퍼레이드 동선 550m, 회차 동선 735m, 합류 동선 170m로 구성됐다.

퍼레이드는 1막 '약속의 시작', 2막 '고난과 부활', 3막 '한반도와 복음', 4막 '미래의 약속'으로 이어지며 구속사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플로트카·돔무대·빌라도 수레 등 각종 조형물과 퍼포먼스팀이 어우러진 가운데,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은 마지막 막을 빛내는 '다음세대의 얼굴'로 그 자리를 채웠다.

개막식엔 오세훈 서울시장·여야 의원 등 참석

오후 3시 30분 세종대로 정지공연 스팟에서 열린 개막식은 송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거행됐다.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상임회장 박동찬 목사의 개회기도와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조직위 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대회사, 예장합동 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축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허은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이성배 서울시의회 대표의원(국민의힘)이 나섰으며,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개막을 선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조이플 콘서트(오후 7시 30분~8시 30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새이레기독학교는 이번 퍼레이드 참가를 통해 신앙 교육의 열매를 광장에서 직접 선포하는 귀한 장을 마련했으며, 부활의 기쁨을 다음세대의 언어와 몸짓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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