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신앙의 기초를 세워라(뉴에디션)
언제부터일까? 나의 신앙생활이 힘을 잃은 것은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12-28 21:58
본문
신앙생활을 한 것이 한두 해가 아닌데, 문득 신앙의 토대가 잘 놓였는지 의문이 든다. 어딘가 잘못된 것 같은데 진단을 내릴 수 없고, 어떻게 좀 더 힘써야 하는지 막연하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토저는 이 책에서 진정 소중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앙의 기본부터 세워나가도록 하나하나 예리하게 짚어 나간다. 해결을 다만 개인의 몫으로 돌리지 않고, 어떤 환경과 문화가 성도를 연약하게 만드는지 지적한다.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열정이 사그라지지 않고 어떤 때에도 끈기 있게 지켜내기 원하는 성도와 교회가 매일 꺼내 볼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일상이란 현장에서 태어난 책
토저가 이 책을 쓸 당시 많은 교회에 하나님이란 이름을 뒤집어쓴 엔터테인먼트가 침투하고, 그 안에서 성도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출간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우리의 현실에 놀랍게도 여전히 적용되는 메시지다.
토저는 5년에 걸쳐 그리스도인이 처한 다양한 환경에서 글을 쓰고 『얼라이언스 위클리』 사설란에 연재했는데, 이 책은 그중 탁월한 46개를 발췌해 엮은 것이다. 토저의 책 30여 권 중에서도 최고의 깊이를 자랑하는 책이다. 특히 한 챕터 한 챕터 특별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짧은 글은 다양한 수준의 성도가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러면서도 토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열정과 힘은 모자람 없이 풍부하다. 새신자부터 기신자까지 영혼을 새롭게 하는 고전의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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