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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신앙의 문제이고, 개인의 영역일까?
정신건강과 교회 성경적 치료를 위한 핸드북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6-30 01:48

본문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24.10.08) 성도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우울증과 불안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처럼 정신건강 문제는 교회와 멀리 있지 않다. 교회에는 불안에 떨고, 상실감을 느끼고, 조용히 무너지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많은 교회가 이 분야에 대한 이해나 이들을 도울 대책이 미흡하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건강한 인식의 부재로, 문제를 숨기기도 한다. 주변에 공개했을 때 찍힐 낙인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 다수가 이를 신앙의 문제로만, 혹은 개인의 문제로만 여기고 홀로 고군분투한다. 

물론 정신건강 문제에는 신앙의 영역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심리학적, 신경학적 영역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혼자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이에게도, 이들을 보살피는 이에게도 공동체적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정신건강 문제를 교회 공동체가 함께 싸워야 할 영적 정서적 싸움의 현장으로 여기고, 교회가 이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을 회복하도록 탁월하게 돕는다. 그 목회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신학적, 심리학적, 신경학적 접근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예시를 살펴본다. 

심방과 기도만으로는 어렵다. 이 책이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경계선과 대안을 활용해 각 교회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 이를 통해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보이신 긍휼을 다시 비추는 법을 배울 때에 우리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환영하고 양육하고 자라게 하며, 우리의 성경적 역할을 진정으로 감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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