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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위한 ‘꽃서트’ 연다
가수 션과 김범수, 홍이삭, 김영우 등 다채로운 무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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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작성일22-07-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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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이 8월2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컴패션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 꽃서트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가수 홍이삭 등이 출연해 어린이꽃을 피우기 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장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제공했다.

참가신청은 7월27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1400명에게는 컴패션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꽃서트에서 1대 1 어린이 후원 신청을 한 후원자는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9개국에서 아동노동과 학대, 조혼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와 결연을 맺게 된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동 학대와 폭력, 조혼 등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많아졌다”며 “가난한 환경에서도 어린이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2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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