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나선다
본문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한 생존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거지와 시장, 경찰시설, 도로, 수력발전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네팔 내 피해가 집중된 라수와 지역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위치해 피해지역의 접근과 복구 작업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28일 오전 기준,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392명이 사망하고 1,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실종되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네팔 북부 라수와 홍수 피해지역 200가구,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현지 협력기관과 함께 피해지역의 상황과 이재민의 필요를 확인해 식료품과 식수, 생필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천막과 모기장, 텐트 등 임시거처 마련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직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재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피해 상황에 맞춰 구호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아침에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네팔 주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하게 머물 곳과 먹고 마실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환경”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모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https://gfound.org/)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