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가 응답할 차례… 콜롬비아 참전용사 지원에 뜻 모아”
홍지민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 MBN 현충일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 기부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6-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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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홍지민 홍보대사가 최근 MBN 현충일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을 콜롬비아 참전용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지민 홍보대사는 지난 6일 방영된 MBN 현충일 특집 방송 ‘기적의 시작 함께, On’에서 내레이션과 패널로 참여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방송에서는 전쟁 당시 입은 부상과 후유증으로 오랜 세월 고통받고 있는 참전용사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후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하루 약값 마련조차 어려운 고령의 참전용사와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지민 홍보대사는 "방송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참전용사들의 현실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그분들께 느낀 감사의 마음을 말로만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아 희망친구 기아대책 IMC본부장은 "방송을 통해 만난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나눔으로 응답해 주신 홍지민 홍보대사의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참전용사들과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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