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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예장통합과 6억 7천만 원 규모 영남산불 피해 지원 협약 체결
“고난 속에서도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연대의 힘, 피해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다”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7-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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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이하 예장통합)와 총 6억 7,35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에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앙 공동체 회복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억 7,350만 원 규모의 재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안 ▲포항 ▲평양 ▲진주 등 4개 노회를 통해 산불 피해 가정 449가구에 각 15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산불 발생 직후, 마스크와 생수, 생필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포했으며, 이후 영덕 매정교회와 협력해 빠른 현장 대응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초기 대응을 넘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피해 회복과 공동체 복구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걸 예장통합 총회장은 “기아대책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사역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구호 사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통의 현장 속에서도 신앙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섬김의 손길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예장통합과 함께 이 사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박재범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을 비롯해 김영걸 예장통합 총회장, 김보현 예장통합 사무총장, 김선우 예장통합 사회봉사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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