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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디아스포라 다음세대의 통전적 성장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6 유니블 청소년 캠프’ 공동 주관

씨디엔 기자
작성일 2026-07-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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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삼일교회 수양관에서 민족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를 위한 '2026 유니블 청소년 캠프'를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

‘유니블’은 ‘하나될 수 있는 마음’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캠프는 통일비전 공동체인 유니블하트와 높은뜻푸른교회가 주최했다. 탈북민, 고려인, 재일동포, 한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발견하고, 언어·문화의 차이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다리에 다리를 놓는 사람(Bridge Builder)'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배와 말씀,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 팀빌딩, 나라별 기도회,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단예배에서는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연결하는 '브릿지 빌더'로 살아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또한 청년 스태프의 멘토링과 돌봄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소속감 형성을 지원하고, 향후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관계를 맺는 경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결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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