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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개신교인, 자녀가 ‘기독교 신앙 있지만 교회 안 나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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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4-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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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발표된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15.7%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오는 2025년이면 고령인구 비율 20.6%로 초고령사회로 넘어갈 것이라 예측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시구는 2020년 기준 총 109곳으로 전국 시구의 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예장통합 영남지역 15개 노회에 대한 농어촌 목회자 및 교회 실태 조사자료가 발표됐는데, 농어촌교회 교인 중 ‘60대 이상고령층이 89%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정부 자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농어촌교회의 고령화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고령화, 지방소멸, 디지털시대로의 급속한 변화 속에 농어촌교회의 실태를 파악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 판단하여, 비록 한 교단의 영남지역 농어촌교회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지만, 현 농어촌교회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판단 하에 이 조사 결과와 작년 예장통합교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추적조사 결과 중 읍면지역 데이터를 추출하여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최근 141호 보고서를 통해 정리 발표했다.

 

농어촌교회 교회학교 현황, 03 ‘주일예배 출석 학생 없다’ 42%에 달해

농어촌교회 교회학교 출석 현황을 보면 아예 없다는 경우가 42%나 되었고, 그것도 ‘10명 이하경우가 44%로 나타났다. 고령화, 농어촌인구 감소, 저출산 등의 요인으로 농어촌교회 교회학교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농어촌 지역 개신교인, 자녀가 기독교 신앙 있지만 교회 안 나가’ 47%!

농어촌 지역 개신교인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교회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석교회가 있다라고 응답한 경우는 38%로 전국 평균(63%)을 훨씬 밑돌았다.

, ‘기독교 신앙은 있으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에 대한 응답률은 47%로 전국 평균(24%)보다 두 배나 높아 농어촌지역의 기독교 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의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중 자녀 신앙교육의 경우 농어촌지역에서는 67%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줄거나’, ‘하지 못했다라고 답해 이 또한 전국 평균(46%)보다 21% 높게 답변됐다.

결론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경우 아이들이 기독교 신앙이 있더라도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교회에 나가도록 권면하거나, 자녀 신앙교육에 힘쓰는 모습이 부족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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