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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명의 다음세대와 동행… 복음을 나눔으로 잇는 참여의 장 마련”
희망친구 기아대책-비전스테이션, 제54·55차 킹덤컨퍼런스 성료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8-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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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과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 목사 황성은)가 공동 주최한 제54·55차 킹덤컨퍼런스 'New Stream, New Revival(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킹덤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시작된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의 청소년·청년 연합 집회로, 올해 제54·55차를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과 선교적 삶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두 차례 행사에는 전국 110여 개 교회에서 약 2,00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석했다.

기아대책은 비전스테이션과 컨퍼런스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긴밀히 협력하며 복음이 실제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박재범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회장과 민호기  홍보대사가 강사로 참여해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교적 사명을 전했다. 강의를 통해 전 세계 가난과 소외 속에 살아가는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청년들이 삶의 자리에서 선교적 비전을 실천하는 세대로 세워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기아대책의 글로벌 사역을 소개하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1:1 아동결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해외 선교 현장에서 떡과 복음을 전하는 '청년기대봉사단' 모집에도 참여했다.

황성은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목사는 "킹덤컨퍼런스는 청년과 다음세대가 은혜를 경험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기 교회의 기도와 예배를 책임지는 제자로 서도록 돕는 자리"라며 "이번에 결단한 청년들이 돌아간 교회마다 기도와 부흥이 다시 일어나고, 그 헌신이 이웃을 향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회장은 "이번 킹덤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자 하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음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떡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리더로 성장해 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청년기대봉사단 훈련과 해외 선교 파송을 이어가는 한편, 참여 교회들과 협력해 아동결연과 지역교회 기반 선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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