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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한국교회 역할 모색하는 2026저출산대책컨퍼런스 개최
저출생 극복 위한 청년 세대에 맞춘 실질적 사역 방안 제시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6-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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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목사, 이중지 회장 등 강사로 나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사)행복한출생든든한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CTS대전방송이 주관한 ‘2026 저출산 대책 컨퍼런스’가 지난 5월 28일,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저출산과 인구 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구체적인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영사를 전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류명렬 대표회장은 "그동안 교회 차원의 출산 장려 방안과 아동 돌봄 · 방과후교실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마다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움직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말을 전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가정과 공동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연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한국교회가 성경적 가치관 위에서 건강한 결혼 문화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 사역에 적극 나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 대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온 교회가 결혼과 출산, 양육에 동참하여 서로를 돕는 대안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갈 때 지금의 저출산 시대에 기적 같은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각 교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적 출산 ·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비롯해 교회 교육부서의 성경적 가치관 정립 사례, 청년 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만남의 장 확대 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이중지 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청년회 전국연합), 문성광 목사(총회교육개발원 연구원), 정명기 상임이사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가 강사로 나서 청년세대에 맞춘 실제적인 교회 사역 방안을 공유했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각 지역 교회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는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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