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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사회학연구소-굿미션네트워크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목회’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1-11-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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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가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목회’라는 주제로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연구원과 마을목회4.0,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일하는 목회자들, GN 등이 함께 동역한다.

노영상 원장과 이일하 이사장, 조성돈 교수와 정재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고,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하며 직업을 수행하는 이들의 사례 발표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목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해 소개된다. 마을목회, 공공영역, 전문기술직, 농촌목회, 사회분야, 창업지원, 상담 등으로 분야별 소개 및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직접 구인과 구직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샵 가운데는 NGO 운영, 사회적 경제, 임시 공무원직, 야채장사 등도 소개가 된다. 청년시장 대표 김동은 전도사는 40여 개의 체인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이번에 그 노하우를 전해준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정부 등에 필요로 하는 비정규직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직장일 수 있다.

교단마다 목사의 이중직을 허용하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다. 여전히 미자립교회가 대다수인 한국교회 환경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활고가 겹치게 되자 이중직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다.

조성돈 교수는 “이제 목사의 경제활동을 허용할 것인가의 논의를 넘어서야 할 때이다. 다른 경제활동을 통해서 가정을 유지하고, 목회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목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목사로서 사회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일을 소개할 때”라고 피력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목회를 포기하는 교회들이 급증하고 있고, 목회를 떠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배려를 하는 것이 윤리적이다. 일반 기업도 사업을 접으며 직원들의 이직을 챙겨준다. 한국교회에 이 부분을 지적하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번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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