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협의회, 2025년 캠퍼스 이단 경계주의보 발령
“새 학기 대학가 이단 활동 기승… 신입생 포교 전략 경계해야”
본문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가 새 학기를 맞아 2025년 캠퍼스 이단 경계주의보를 발령하고, 전국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이단 단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학복협은 신입생들이 대학에 적응하는 3월을 기점으로 이단들의 포교 활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학 기독교 동아리와 청년부, 지역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학복협은 “캠퍼스 이단들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의 방식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한 뒤, 자연스럽게 이단 동아리나 성경공부 모임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며 “이단들은 기독교 동아리로 위장하거나, 기존의 건전한 동아리에 침투해 활동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입생 포교 활동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이단 단체로는 IYF(국제청소년연합),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통일교가 꼽혔다. 학복협은 이들 단체의 주요 특징과 포교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대학가에 경보를 발령했다.
학복협은 대학 기독교 동아리와 청년부, 지역 교회들이 이단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우선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신입생 대상 이단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캠퍼스 내에서 활동하는 건전한 기독교 선교단체를 적극 소개할 필요가 있다. 학복협은 “이단들은 신입생들의 열린 마음을 노려 친근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신입생들이 바른 신앙 공동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자신이 초대받은 성경 공부 모임이나 동아리가 정통 기독교 단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복협은 “기독교 선교단체라고 하지만, 모임의 주요 강사가 누구인지, 어떤 교리를 가르치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며 “특히 ‘새로운 진리를 알려준다’, ‘성경의 비밀을 해석해준다’는 식의 접근을 받을 경우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이단의 포교 활동이 확인될 경우, 각 학교의 기독교 동아리나 교목실, 지역 교회에 즉각 신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복협은 “캠퍼스 내에서 이단들이 활동하는 사례가 확인되면, 기독교 공동체가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SNS와 오픈채팅방 등을 활용해 이단 활동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학생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복협은 건전한 기독교 선교단체를 통해 신입생들이 건강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단 피해 예방의 중요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이단 경계주의보 발령과 함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IVF, CAM, JDM, SFC, DFC, YWAM 등 건전한 기독교 선교단체를 신입생들에게 적극 소개할 것을 권장했다.
학복협은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건전한 선교단체들이 신입생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연합의 힘을 통해 이단들의 활동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퍼스 선교단체와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신입생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5년 캠퍼스 이단 경계주의보 발령을 통해 학복협은 이단들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다양한 포교 전략을 알리고, 대학가와 지역 교회가 연합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학복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퍼스 이단 문제를 모니터링하며, 대학 선교단체 및 교회와 협력해 건강한 신앙 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