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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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겹줄’ 영성으로 성결복음 확장 다짐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성결교단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돛을 올렸다.
한성연은 지난 6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기용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총회에는 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등 3개 교단 임원과 목회자·평신도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해 성결복음 확장과 교단 간 화합을 다졌다.
1부 개회예배는 이기용 목사의 인도로, 예성 부총회장 황제돈 장로의 기도, 나성 장로회장 장기혁 장로의 성경봉독 등으로 진행됐다.
‘세겹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나성 감독 최형영 목사는 “소 한 마리가 6톤의 무게를 끌 수 있다면, 두 마리가 힘을 합치면 단순 합산의 두 배인 24톤까지 끌 수 있다”며 “우리 3개 성결교단이 ‘세겹줄’처럼 단단히 동역할 때, 한국교회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강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성 총회장 이종만 목사의 축사와 기성 직전총무 문창국 목사의 광고 후, 나성 직전감독 윤문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각 교단 총무인 송우진 목사(기성), 최철 목사(나성), 권순달 목사(예성)는 참석한 내빈을 차례로 소개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형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기성 부총회장 윤학희 목사의 기도와 예성 서기 강명국 목사의 회원점명, 경과보고, 임원선거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교단 순번에 따라 기성 총회장 이기용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각 교단 총회장 및 부총회장단을 공동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체는 반드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거친다”며 “한성연 소속 3개 교단이 더욱 긴밀하게 연대하고 건강하게 성장함으로써 침체된 한국교회에 신선하고 강력한 성결운동을 주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회장은 직전 대표회장인 홍사진 목사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기성 부총회장 문형식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으며, 3개 교단은 새 회기 사업을 신임 임원회에 위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합사역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성연은 정기총회 직후 분과별 회의를 열고 새 회기 동안 추진할 분과사업을 논의했다.
신학분과는 유신진화론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교육분과는 목회자 재교육 교재 발간을 논의했다. 문화체육분과는 오는 9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한성연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도모키로 했다. 해외선교분과는 선교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교단별 선교사 훈련원을 상호 방문하고 훈련 과정을 공동 이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국내선교분과는 예성 국내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중복음에 입각한 예배학교’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사회복지분과는 오는 11월 중 사회복지 정책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이단대책분과는 이단 백서 발간 사업을 지속하고 평신도분과는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홍보출판분과는 AI세미나 개최, 각 교단 소식 공유, 광고교환을 추진하고 ‘홍보출판정보분과’로 명칭 변경을 건의키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대표회장/이기용 목사(기성), 공동회장/최형영 목사(나성), 이종만 목사(예성), 공동부회장/각 교단 부총회장, 서기/홍지명 목사(기성), 협동서기/각 교단 부서기, 회계/김승모 장로(기성), 협동회계/각 교단 부회계, 간사/송우진 목사(기성), 최철 목사(나성), 권순달 목사(예성), 자문위원/안성우 목사, 안보욱 장로(이상 기성), 윤문기 목사, 왕준복 장로(이상 나성), 홍사진 목사, 이광섭 장로(이상 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