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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목사, 2026 백석총회 목회자 영성대회서 AI 시대 목회 방향 제시
“AI는 목회의 적이 아니라 도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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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백석총회 목회자 영성대회에서 이동현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영안장로교회 AI담당)인공지능 시대, 목회환경의 변화와 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전하며, AI를 향한 막연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분별과 준비로 나아갈 것을 목회자들에게 촉구했다.

이 목사는 “AI는 성령의 사역을 대신할 수 없으며, 말씀을 선포하고 영혼을 돌보는 목회의 본질은 결코 대체되지 않는다“AI는 목회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준비된 교회에게 하나님이 맡기신 새로운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AI는 설교 원고를 만들 수 있지만 설교는 목회자의 몫이며, AI는 상담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지만 상처 입은 영혼을 안아주는 것은 목회자의 사역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AI는 기도문을 만들 수 있지만,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힘은 목회자의 무릎에서 나온다며 기술과 영성의 구분을 분명히 했다.

이동현 목사는 AI가 이미 성경 연구, 교육 자료 제작, 전도 콘텐츠, 새가족 정착, 기도 및 돌봄, 행정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제는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바르게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창세기 128절의 다스리고 관리하라는 말씀을 언급하며, AI 역시 교회가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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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 활용에 따른 위험성도 함께 짚었다. 기도보다 AI 답변에 먼저 의존하는 영적 의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신학적 오류와 교리 왜곡, 공동체성 약화 등을 경고하며, “신학적 분별과 최종 책임은 반드시 목회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사용 매뉴얼과 윤리 기준 수립, 사역별 표준 운영 절차 구축, 세대 간 협력 구조 마련, AI 사역팀 구성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AI는 준비된 교회에게 전도와 선교, 돌봄의 새로운 문을 열어주지만, 준비되지 않은 교회에는 혼란과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그는 두려움이 아니라 분별과 담대함으로 AI 시대를 걸어가야 한다, “AI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을 만나고, 더 깊은 말씀을 준비하며, 더 치밀한 돌봄을 수행하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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