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통일비전캠프’ 내년 1월 새중앙교회에서 개최
‘다시 새롭게: Re New All’ 주제로, 김동춘 김승욱 황덕영 목사 주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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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를 맞는 ‘통일비전캠프’가 202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새롭게: Re New All’이라는 주제로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캠프의 주강사로 김동춘 목사(서울제일교회),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황덕영 목사 등이 나서며, 통일선교에 대한 전문사역자들도 함께한다.
이와 관련, 11월 29일 새중앙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캠프 준비위원장 김현철 목사(예수전도단 선교본부장)가 사회를 맡고, 공동대회장 황덕영 목사, 기획위원장 김동춘 목사, 부흥한국 대표 고형원 선교사가 각각 이번 캠프에 대해 설명했다.
황덕영 목사는 “2025년 1월을 여는 통일비전캠프가 저희 교회에서 열리게 돼 기대감이 크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잠들어 있는 성도들과 교회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에스겔 37장 같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놀라운 연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을 많이 하시지만, 물이 안 들어오는 것 같으면 가만히 있어야 할까”라며 “성도들은 물이 들어오기 전부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북한의 문이 닫혀 있다고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피 흘림 없는 복음통일을 주실 것을 믿고 깨어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부르심에 반응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모든 교회가 통일비전캠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님 마음이 계신 곳에 우리 마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일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예기치 않은 때에 오게 될 가능성도 크다”며 “우리에게 분단 세대와 통일 세대를 함께 경험하는 영광이 있을 것이다. 이번 캠프가 ‘트리거(방아쇠)’처럼 해외로까지 통일에 대한 헌신의 물꼬를 트는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형원 선교사는 “1998년 ‘부흥’을 주제로 예수전도단 8집을 낸 후 2007년까지 북한선교를 국내외에서 해 왔고, 2007년부터 오대원 목사님을 중심으로 통일비전캠프를 시작해 올해로 18번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한 성도들과 탈북민들 교포들과 해외 지체들까지 모두가 캠프를 통해 말씀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신비를 매년 체험했다”며 “통일비전캠프는 열방을 섬기는 비전 안에서 한반도 이슈를 통해 성숙해지고 하나의 꿈을 갖게 되는 과정으로 아름다운 연합의 장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김동춘 목사는 “코로나 3년 동안 온라인으로 캠프를 진행한 후 다시 오프라인 집회로 전환하면서 ‘Re New Al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이번 캠프는 통일과 북한 사역 단체들의 ‘온전한 연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 반대한다는 청년이 80%에 가깝다는 설문 결과가 있는데, 청년들이 다시 북한을 품도록 하고자 기도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미래를 제시하면,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북한 사역도 어떻게든 지역교회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한반도 상황이 얼어붙어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갖고 한국교회와 한반도를 다시 올려드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새롭게 회복될 그날을 소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덕영 목사는 새중앙교회에서 통일선교사를 세우는 사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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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캠프가 우리 교회 차원에서도 ‘통일 선교사’를 세우는 귀한 통로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내년까지 3천 명의 통일 선교사로 세우고자 기도 중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교회에서 △탈북민 대상 트라우마센터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통일선교아카데미 △내년에는 ‘통일 선교사 학교’ 준비 중이고, △한반도와 통일을 위한 ‘원크라이 기도집회’도 연초에 열린다고 소개했다.
황 목사는 “통일 선교사를 준비시키는 것은, 북한이 열리면 바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일하고 살면서 선교사로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그곳에서의 일터와 가정이 바로 교회가 되는 것”고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통일촌 마을에 매주 아웃리치를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올 것이다”며 “북기총과 협약을 맺어 탈북민 교회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계획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