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경기남노회 제133회기 정기노회 개최
강도사인허식 통해 김영상 김예훈 황선권 강도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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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두려운 영광” 설교 전해
예장합동 경기남노회(노회장 정준래 목사)가 제133회기 정기노회를 14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이우용 목사(서기)의 사회로 정복균 목사(부노회장)의 기도, 변붕선 목사(회록부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정준래 노회장이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이라는 설교를 전했고,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국가 미래를 위해’ 김영진 목사(부서기), ‘경기남노회 지교회와 목회자의 사역위해’ 노명균 목사(회록서기)가 각각 기도했고, 오인호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성찬식에 이어 사무처리는 서기의 회원호명 이후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절차보고와 서기보고와 헌의보고, 고시부보고, 임사부 보고 등을 임시로 받고 강도사인허식이 먼저 진행됐다.
이우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인허식은 위철량 목사(증경노회장)가 기도를, 박주옥 교수가 특송을 불렀고, 소강석 목사(증경총회장)가 ‘두려운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두려운 영광이다”며 “목사가 된다는 것은 영광중의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이라는 소설가가 ‘심장 속, 불꽃이 타는 곳 그게 내 소설이다’라고 했다”며 “우리의 설교도 심장 속, 불꽃이 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택해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택으로, 일방적인 은혜로 된 것이다”며 “강도사가 된 여러분들은 죽을 각오로 가슴 속에서 불꽃이 타오르는 설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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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인허 서약은 정준래 노회장의 진행하여 김영상 김예훈 황선권 강도사대상자들을 강도사가 된 것을 공포하며, 인허증을 수여했다.
오인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요즘 같이 사명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없는 가뭄의 시대에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교육학자들은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목사도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강도사 인허식을 받은 분들은 1년 후에 목사임직을 받기 위한 출발이다”며 “1년 동안은 자전적 훈련 기간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회는 자기관리를 정말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시간적 면에서, 영성적 면에서 나를 더 훈련을 시켜 목사 안수를 받는 그날은 감격적의 눈물이 쏟아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권했다.
그러면서 “더 많이 성경보고 더 많이 기도하고, 책을 읽자”며 “앞으로도 목회하는데 나를 통제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축사는 오범열 목사(증경노회장)가 전했다. 오 목사는 “자랑스러운 우리 강도사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들고양이의 야성, 호랑이의 야성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믿음의 야성이 변치 않아야 한다”며 “그 비결은 어떤 일이 있어도 감성으로 살지 말고, 사명자의 영성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도사 인허식 이후 속회로 모여 노회원들은 총회보고, 시찰보고, 각부보고, 미진사항보고, 안건토의, 내외장소선정, 신임회원 가입 등이 논의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