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산신학원, 개교 41주년 맞아 축제 개최
찬양집회와 '제5회 조용기 5.3.4.월드 미션 심포지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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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 스승의 날에 조용기 목사, 김성혜 총장, 최자실 목사 묘소에 헌화
장혜경 총장 “올해는 조용기·최자실 목사의 세계선교60주년”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이 개교 41주년을 맞이하여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 세계 선교 60주년을 기념하고, 기하성(순복음영산총회) 창립을 기념하여 개교기념 축제를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첫째 날은 송정미 사모를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고,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둘째 날에는 교수들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5회 조용기 5.3.4.월드 미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문홍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배현성 박사(전 한세대 대학원장), 조귀삼 박사(세계다문화진흥원 원장)가 발제했다.
발제자로 나선 박명수 교수는 ‘한국 오순절 운동의 세계화: 조용기 목사의 국제사역’이라는 주제로 조용기 목사가 미친 세계교회에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현대 교회사의 가장 큰 사건 가운데 하나는 기독교가 더 이상 서구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세계 기독교의 중심 가운데 하나로 등장하고 있고, 한국기독교의 영향력 증대의 한 복판에 조용기 목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의 세계사역은 오순절 운동의 확산과 관련되어 있다”며 “조용기 목사는 교회성장을 갈망하는 전 세계의 목회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자신의 성공사례를 소개하였고, 그들은 이것을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자신의 목회에 접목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세계에 알려진 조용기 목사는 빌리 그래함과 같은 국제전도집회를 개최하였고, 이런 그의 노력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배현성 박사는 “영산신학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오순절신학을 한국적 상황에 맞도록 토착화하고자 했던 영산의 열정과 헌신에 기인한다”며 “이제 영산신학은 단순히 토착화의 차원을 넘어 ‘세계의 신학적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발돋움하에 되었다”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귀삼 박사는 영산의 복지 선교에 대해 엘림 복지타운의 복지, 선한사람들(Good people)의 복지, 사랑과 행복 나눔의 복지, 심장병 치유 및 의료 봉사의 복지, 탈북 이주민 정착 복지, 북한 주민을 위한 복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산의 모든 사역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선교의 요소가 있다”며 “우리는 영산 조용기 목사가 행했던 복음의 사회적 책임을 지셨던 유산에 충실할 때 영산의 제자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순복음영산신학원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김성혜 총장과 최자실 목사의 묘소가 있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했다. 재학생들은 한명씩 줄을 서 카네이션을 헌화한 후 삼각산에 위치한 감람산 기도원으로 이동하여 기도회를 실시했다.이번 축제에는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문들과 교수들도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은혜와 기쁨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