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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 특정인 설교자 선정 논란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3-02-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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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목사님의 행동을 보고서는...총회까지 신뢰 잃어버리는 그런 상황” 분위기 전해

김상현 위원장, 불순한 의도 가졌다는 J목사 다시 설교자로 내정

예장합동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김상현 목사)가 분쟁중인 천안중부교회 설교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논란을 빗고 있다.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는 천안중부교회의 설교자 선정을 위원장인 김상현 목사에게 맡겼다. 초기에 김상현 목사가 선정한 J목사에 대해 성도들이 실망스러운 반응이 있었고, 이에 대해 김상현 목사도 그러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시 설교자로 선정하지 않겠다고 발언을 했지만 갑자기 이번 주(2월 둘째 주일) 설교자로 J목사를 내정했다고 통보해 성도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 J목사가 다녀간 이후 한 장로는 김상현 목사에게 “J 목사님의 행동을 보고서는 솔직히 아까 처음에 얘 말씀드렸듯이 총회까지 신뢰를 잃어버리는 그런 상황이 됐다...어떻게 저런 사람을 내려보내냐 이거예요”라고 성도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상현 목사는 “지금 J 목사는 또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럽니다... 나중에 다른 생각이 또 있어(요) 벌써 다 예상하고 있어(요)...그래서 내가 그런 불순한 의도를 가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사실상 김상현 목사가 J 목사에 대해 ‘불순한 의도’를 가진 목회자라고 평가한 것이다. 그러고는 다시 J목사를 설교자로 하지 않겠다는 발언도 했다. 

그런데 2월 19일 주일예배에 J목사를 다시 설교자로 세우겠다고 하여 천안중부교회 성도들을 중심으로 김상현 목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불순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달라는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상현 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했다. ▲김상현 목사님이 알고 있는 J목사의 "또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또한 김상현 목사님이 말씀하신 J목사의 "불순한 의도"는 무엇인가요? ▲그럼에도 다시 J목사를 안보내신다고 하셨는데 이번 주 천안중부교회에 J목사를 다시 보내신다는 의도는 무엇인가요? 

한편, 그동안 설교자로 온 목회자 중에 김상현 목사를 치켜세우는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앞서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 천안중부교회 문제로 첫 시험대 올라>(기사 http://www.cdntv.co.kr/bbs/board.php?bo_table=11&wr_id=507)라는 기사를 통해 충남노회폐지후속처리위원회가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제시했지만 김상현 목사는 분쟁을 수습하고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동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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