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창교회, 튀르키예 위해 1천만원 모금
인터콥선교회 통해 사고 현장에 보내기로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3-02-15 11:48
본문
조희완 목사 “사랑의 빚 진자로 갚아야 할 마땅한 도리”
마산 산창교회(담임 조희완 목사)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난 12일 유치원부터 장년들이 긴급으로 1천만 원을 모금했다.
이날 모여진 1천만 원은 이번 주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의사와 간호사, 현장 구조 인력 등 의료팀을 만들어 목요일 출국하는 인터콥선교회를 통해 현지에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완 목사는 “우리나라가 과거 6.25 전쟁으로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을 때 튀르키예는 이름도 듣지 못했던 대한민국에 군대를 보내서 우리를 도와주었다”면서 “지금은 그들이 지진으로 원치 않는 고통 속에 있는데 사랑의 빚 진자로 갚아야 할 마땅한 도리라고 여긴다. 작은 것이지만 이제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우리 산창교회는 지진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전 지역에 수십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 땅의 고통이 고스란히 우리의 고통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어제 우리 교회는 주일날 튀르키예에서 1년 동안 청년선교사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선생님의 메시지를 듣고 우리 유, 초등부 아이들이 펑펑 울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의 회복을 소원하는 마음으로 검정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서 채우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