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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급재단 납골당 졸속매각, 책임 촉구 목소리 높아
김종준 목사 공개사과 및 책임지려는 모습 보여야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1-04-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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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결의 위반, 계약 위험성 알리는 면담 무시한 결과 

은급재단의 납골당 졸속매각에 대한 보도이후 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종준 목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는 것은 물론 졸속매각을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납골당 졸속매각기사(http://cdntv.co.kr/bbs/board.php?bo_table=41&wr_id=9)가 보도된 직후 납골당 매각에 대해 총회결의를 어기고 강행한 책임을 묻는 헌의안을 준비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종준 목사의 실책이 가장 크다. 최씨와 계약을 진행한 당사자가 김종준 목사(당시 은급재단 이사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약을 하기 전 납골당 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예방할 기회가 있었다. 충성교회 측에서는 2019610일 최씨의 채권(39천만원)이 국민은행으로 넘어간 것을 송달받고, 201972일 김종준 목사에게 장문의 문자로 면담을 요청하며 이번 계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그러나 김종준 목사는 이를 무시했다.

또한 은급재단 이사회 이사 중 한 사람에게 이러한 내용을 알렸으나 매각에만 몰두한 나머지 다른 의견을 듣지 않은 것이다.

이에 더해 실무자 박상범 국장에게도 39천만원에 대한 채권이 문제가 있다는 위험성을 알렸으나 실무자도 답변이 없었다. 물론 납골당 졸속 계약이후 보낸 질의 문자였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리더십의 부재가 이러한 사태를 몰고 온 것이다. 얼마든지 이번 사태를 예방할 수 있었으나 눈과 귀를 닫고 소통이 안 되는 불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다. 따라서 김종준 목사가 현재 선관위원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신도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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