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열린다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17명 첫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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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문화취약계층 등 50명 격려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예술인재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과 국민일보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제4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및 차세대 기독예술인재양성 제1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2023년 8월 25일 설립됐다.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최종천 이사장의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기독교적 가치와 인류애를 문화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
장애와 문화적 소외 넘어선 예술인재 격려
올해 제4회 분중문화상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장애예술인과 장애문화예술계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신체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이 최우수인재상과 우수인재상, 인재지원상,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 등 주요 부문에 폭넓게 포함됐다.
이는 예술적 성취만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와 문화적 소외의 벽을 넘어 예술로 소통하고 세상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이들을 격려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분중문화상에는 모두 96명이 응모했으며,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28일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전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최우수인재상에는 ▲김경아(바이올리니스트·한국컴패션 음악감독) ▲로션 킴(활동명 션·가수) ▲석창우(화가·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가 선정됐다.
우수인재상에는 ▲권혁율(목공예부문 명장) ▲김지혜(배우) ▲양기훈(피아니스트·목원대 교수) ▲양동근(배우·가수) ▲윤영아(가수·뮤지컬배우) ▲이성미(희극인·방송인) ▲조남규((사)대한무용협회 이사장·상명대 교수) ▲천에리카은영(작곡가·음악감독) ▲최의택(장애플루티스트)이 이름을 올렸다.
인재지원상에는 ▲공정환(연극·영화·방송인) ▲곽유니(피아노 음악학원 원장) ▲김수경(작가) ▲김슬기(활동명 이오늘·싱어송라이터·찬양팀 기프티드 리더) ▲김준형(배우·작가·감독) ▲루이스 초이(본명 최경배·성악가·뮤지컬배우) ▲서윤화(아름다운피켓 대표) ▲신한별(소리꾼·판소리창작자) ▲심보윤(미술작가·전시기획자) ▲유정숙(용인시립예술단 단장) ▲이루사(피아니스트·평택대 음악대 교수) ▲이원승(배우·코미디언) ▲이혜린(첼리스트) ▲임소희(영화연출자·대학원생) ▲전지경(바이올리니스트·강사) ▲조신욱(서양화가)이 선정됐다.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은 ▲고대경(목사) ▲김경찬(배우) ▲김미림(연극배우·문화선교사) ▲김민수(발달장애인·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김상헌(시각장애 피아니스트·대학원생) ▲김성한(YDP하나교회 담임전도사) ▲노주현(한국고아사랑협회 대표·프리랜서 공연PD) ▲신승일(연극연출·조명감독) ▲오은국(목사·극단 ‘와이’ 대표) ▲이원숙(지휘자·장애·비장애 통합사역자) ▲이지원(민요소리꾼·장애인예술단) ▲전가은(드럼솔로아티스트) ▲지영준(변호사·문화선교사) ▲차종인(장애인일자리근로자) ▲최승원(장애인전문연주가)이 수상한다.
기독언론문화상에는 ▲김성태(풀가스펠뉴스 편집국장) ▲김진영(기독일보 편집국장) ▲박민균(기독신문 기자) ▲박아람(기독언론인·유튜브PD) ▲유달상(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겸 편집국장) ▲정윤석(기독교포털뉴스 대표기자) ▲최선림(크리스찬월드리뷰 편집국장)이 선정됐다.
차세대 기독예술인재 17명 첫 장학생 선정
분중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차세대 기독예술인재양성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제1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17명은 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고 있는 젊은 인재들로, 재단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작과 연구에 집중하며 미래의 문화예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1기 장학생은 ▲김래은(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김서인(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극작) ▲김시원(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김은진(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박사과정) ▲김재율(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공연예술대학교) ▲남지강(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조소) ▲문수찬(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연기) ▲박유림(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엄찬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오다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과) ▲유리(독일 바이마르국립음대 대학원) ▲유은비(한양대학교 음악대학·작곡) ▲윤동준(미국 라파예트대학교) ▲이다연(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지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원) ▲정서영(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지세현(서울대학교 음악대학·성악) 등이다.
‘상을 넘어 사람을 키우는 문화사역’
분중문화재단의 활동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인재들을 격려하는 데 머물지 않고, 다음 세대의 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문화사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장애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 기독언론인에 대한 격려와 함께 젊은 예술인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하면서 교회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문화와 사회를 위해 활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분중문화상에는 모두 96명이 응모했으며,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28일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전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과 장애라는 한계 속에서도 예술적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애예술인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기독언론인들에게 이번 제4회 분중문화상 시상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예술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 대한민국과 세계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오후 2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분당중앙교회가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예술의 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와 인류애를 실천해온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 예술인재를 교회와 사회가 함께 키워가는 문화선교의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