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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광화문총회, 제74차 총회 총회장에 함동근 목사 선출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 … 건강하고 아름다운 총회 발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5-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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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광하문)총회는 지난 5월 19, 20일 부산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함동근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총회 발전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신임 총회장 함동근 목사는 “부족한데 다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단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잘 섬겨나갈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단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제74차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교단 활동들을 보고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했다. 신 임원으로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총무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서기 이천영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재무 정헌욱 목사(논산순복음교회), 회계 주순희 목사(선단산돌순복음교회)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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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74차 총회 예산을 결의하고, 2025년 목사고시 합격자와 실행위원을 인준했다. 또 개교회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교단 운영을 위해 헌법 수, 재정 안을 다뤄 34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총무 백용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은혜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상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전국사모연합회가 ‘내 삶의 이유라’는 찬양을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총회장 함동근 목사는 ‘믿음과 응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하성 교단을 개혁하자는 정신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교단 숙원사업인 총회회관을 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이제 더 성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 목사는 “생각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플러스 생각을 가진 사람은 늘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산다. 하지만 마이너스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이다.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면서 “생각이 달라져야 발전할 수 있다. 히스기야 왕은 병에 걸려 죽게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고 15년을 더 살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 목사는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다. 이 믿음으로 가지고 긍정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선하게 이루진다”고 덧붙였다.

설교 후에는 AG지구촌교회 강신승 목사가 헌금기도했다. 또 헌법위원장 정영주 목사가 나라와 민족, 고시위원장 홍영준 목사가 총회 및 소속교회, 선관위원장 송경호 목사가 포괄적차별금지법과 악법 저지, 예산위원장 기용성 목사가 오순절 신앙의 회복, 선교위원장 송종철 목사가 세계 선교와 선교사, 재기협회장 최성구 목사가 다음세대 성경적 교육, 여교역자 회장 김에스더 목사가 교단 평신도 연합조직과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선교국장 유진성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재무 윤용철 목사의 광고 후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축도하므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는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단 총무로 한 회기를 잘 섬긴 백용기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특히 50주년 동안 목회 현장에서 사역한 백종선 목사에게 성역 50주년 근속패를 증정했다. 또 김영태 목사, 김한섭 목사, 박상호 목사, 옥윤완 목사, 윤용락 목사, 정정면 목사, 최영숙 목사에게 성역 30주년 금속패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교단 발전에 기여한 윤용철 목사, 김상찬, 목사, 유진성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기하성교단을 개혁하겠다고 깃발을 들고 험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 왔다. 얼마나 갈까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오늘까지 왔다. 개혁은 역사적으로 쉽지 않다”고 전제 한 후 “오늘 한국교회의 어젠다는 개혁이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 ‘기하성 광화문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늘 질문하며 걸어가야 한다. 푯대를 향해 계속 전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증경총회장 표순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행복은 객관적인 말이 아니다. 주관적이다. 내가 행복하면 교회도 행복하다”면서 “자기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면 행복하다. 또 원수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항상 기뻐해야 한다. 특히 내 권리를 포기하고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쉽지 않지만 이 마음으로 목회하면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3부는 선교사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미얀마 허영 선교사, 네팔 이형렬 선교사, 탄자니아 이기범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보고했다.

저녁에는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싱가폴의 다미닉 요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다미닉 요 목사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로 나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성취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멘으로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신다. 광야에서 길을 내신다. 총회에도 하나님은 일하실 것이다”면서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뒤를 돌아보지 마라, 지난 일을 잊어버려라.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감사하며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뜨겁게 기도했다. 더 이상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열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140명의 총대들에게 경품 잔치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폐회예배는 총무 윤용철 목사의 사회로 국제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오직 성령님과 함께 사역하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46년 목회를 뒤돌아보니 두 가지였다. 자유함과 사랑하는 것, 이것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울었다”면서 “발버둥치며 내가 하려고하는 것이 목회가 아니다.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한다. 그 말씀 안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감사 정성수 목사가 축도하므로 제74차 정기총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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