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115년차 총회, 주요 안건 결의 > 교단/교회 > CDN Christian Daily News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기성 제115년차 총회, 주요 안건 결의
북한선교위원회 신설 신앙고백서 채택 등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1-05-31 12:06

본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25~26일 경주에서 제115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갈 새로운 임원과 교단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했다. 

 

총회 대치동 부동산 최유효 활용사업추진위원회구성

이번 총회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단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안건을 다뤘다. 우선, 총회본부 재건축과 매각, 이전 등을 추진할 총회 대치동 부동산 최유효 활용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총회 부동산(대치동) 활용 방안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총회부동산최유효활용방안연구위원회(총부연)는 마지막 회의에서 총회본부 매각·이전, 재건축은 강남(삼성역 등) 개발 호재를 고려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사안이라는 의견을 모으고 총회임원회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총회에 상정키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총회를 통과하여 구성될 제1기 추진위원회(115년차 회기)는 세무·회계 관련 사항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조사, 검토하면서 삼성역 관련 대규모 도시 개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제116년차 총회에서 사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총부연은 1년간의 총회부동산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 결과, 대치동 부동산(총회본부)CM방식(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으로 현 부지에 재건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구보고서에 이 같은 방식을 제안했다.

한편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1차 활동 기간은 1(115년차 회기)이며 2차 이상 기간을 위한 위원 교체시 위원의 최대 1/2까지 연임토록 했다. 2차 위원회부터는 위원회의 기간을 1년 이상 또는 사업 종결 시까지 하되, 결정되는 총 사업 공청의 50% 이전과 이후로 위원회 차수를 달리 구성하고 위원을 교체하게 된다. 추진위원회는 목사 5, 장로 등 평신도 6, 11명으로 구성하고 각 지방회에서 공식 추천한 인물 중 청렴성, 신앙심, 전문성을 고려하여 공천부에서 공천토록 했다.

 

교회학교 교재 무상 보급서울신학대학교 경상비 0.3% 지원도 통과

기성총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몇 가지 의미 있는 결정도 내렸다. 우선, 교회학교 교재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결교회 정체성을 강조한 BCM교재를 무상으로 보급해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교육도 강화하고, 코로나로 힘든 교회들의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교단의 교재의 보급률을 높이겠다는 목적도 있다.

기성은 또 교단을 이끌어갈 목회자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서울신학대학교 지원안도 통과시켰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구조 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을 위해 경상비의 0.3%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개교회의 헌금도 감소하고 어렵지만 교단의 미래를 위해 교단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와 다음 세대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이겠다는 조치이다.

 

북한선교위원회 항존부서로 신설

기성 총회는 통일을 대비하고 북한선교를 위해 북한선교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를 교단의 기초신앙문서로 공식 채택했다.

또 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 활동도 1년 연장해서 박물관 건립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방회 장로대의원을 인원을 100명당 1명으로 조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기존엔 세례교인200명당 대표 장로 1명 파송토록 했으나 목사 대의원보다 장로 대의원의 수가 적어서 갈수록 불균형이 심해져 지방회 내 목사와 장로 대의원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한편, 올해 총회 대의원의 구성에 약간의 희망도 보였다. 여성 대의원의 수가 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남성에 비해 여성대의원의 총회가 참여가 여전히 낮았지만 개선의 희망을 보였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이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