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5 YFC 1318캠프, “십대가 십대를 변화시킨다”
청소년 주도형 복음 캠프, 시대의 대안으로 다시 선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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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선교단체 YFC(Youth for Christ)가 주최하는 ‘2025 YFC 1318캠프’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천안 고신대학교에서 열린다. ‘Teen to Teen(십대가 십대에게 복음을 전한다)’라는 사역 철학 아래,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자기주도형 복음 캠프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YFC는 전 세계 127개국에서 사역하는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로, 한국에서는 캠프사역의 원조격으로 불린다. 팬데믹과 학령인구 감소, 지방 캠프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 이 시대에야말로 복음캠프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으로 이번 캠프를 다시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와 관련하여 24일, 용산 카라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이 열고 캠프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핵심 방향 “십대가 십대를 세운다”
YFC 서울준비지구 박은철 이사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도권 집중과 후원 약화로 캠프가 위축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십대 사역을 다시 회복시키길 원하셨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국제 YFC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변화된 것을 보며, 한국 YFC도 캠프 정체성을 회복하고 다음세대 리더십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설명회, 기도회, 쇼케이스 등 8월 2일까지를 전체 캠프 기간으로 보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출연진 & 라인업 “기도하며 세운 이름들”
출연진은 국내 청소년 사역과 찬양사역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강사는 강동진, 전웅재, 신종철, 이요한 목사 등이며, 찬양팀은 히즈플랜, 김브라이언, 하다쉬뮤직, 레드우드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은철 이사장은 “섭외 과정 자체가 기적이었다”고 회상하며, “각 인물들이 캠프의 메시지와 가장 잘 맞는 분들이며, 시대와 청소년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방법과 청소년 홍보 전략은?
김성근 감독(캠프 총괄 행정)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 주도형 캠프”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 방식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등록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홍보는 무엇보다 십대들이 ‘내 친구를 캠프에 데려오고 싶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약 1,000명 규모의 참여를 예상하며,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청소년이 진정한 복음을 만나고 자발적인 전도의 기쁨을 누리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YFC 회장인 김상준 목사가 이번 캠프에 임하는 마음은?
김상준 목사는 캠프에 임하는 마음을 이렇게 밝혔다.
“이전엔 ‘굳이 이런 행사를 해야 하나’라는 회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청소년을 만나시고, 거기서 리더십이 세워진다는 사실을 직접 보았습니다. 캠프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자리입니다.”
한국YFC선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사역의 패러다임을 다시 세우고자 한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 캠프가 위기에 놓인 한국 청소년 사역에 생명력과 회복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도와 응원, 그리고 관심 있는 교회와 언론의 동참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