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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통합이냐 자립이냐
한교총과 통합 추진하면서도 독자적 자립방안 추진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01-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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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단성이 있다고 하면 통합하고 난 이후 이단성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7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19일 열렸다. 현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단독후보자로 나선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과 통합 추진을 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한기총의 자립운영을 위한 방안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왜 한기총 대표회장을 다시 출마했는가에 대해 한기총을 정상화 시키고 한교총과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특히 연임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을 끝내려고 한다는 것에 힘을 실어 명분을 앞세웠다.

그러나 한기총에 실업인선교회를 활성화하여 재정적인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판국도 만들려고 한다는 독자적인 생존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 자리에 욕심이 있기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것에 대해 반박하기 위해 한기총에는 명예가 없다고 예전보다 위상이 떨어진 한기총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도 한기총이라는 이름은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다 아는 단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중언어 사용에 대해 기자가 질문을 하자 그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통합도 추진하면서 자립운영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를 해석하면 한기총과 한교총의 통합이 쉽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것과 한교총과 통합이 아니어도 독자적으로 한기총 운영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한교총 회원교단 중 한기총 이단회원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확실한 선을 그었다.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이단이 없다. 한기총에 들어올 때 이단성이 없다는 조사를 해서 받아 들였다. 만약에 이단성이 있다고 하면 통합하고 난 이후 이단성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진행이 안 되면 한국교회가 손해를 본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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