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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합동장신총회, 한기총에 “특정 설교 관련 조사 요청”…신학 논란 제기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4-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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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장신총회(총회장 홍계환)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 내 일부 목회자의 설교 내용과 관련해 신학적 검증과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홍계환 총회장은 최근 제보 및 자체 확인 과정에서 특정 설교 내용이 기독교 전통 교리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공적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내용 논란 제기교리 해석 차이 여부 확인 필요

합동장신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으로 알려진 목회자 2(00목사, 00목사)의 설교 및 발언을 언급하며, 해당 내용이 기존 교리와 다른 해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특히 한 목회자의 과거 설교와 관련해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설명이 전통적 신앙고백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해 정확한 발언 맥락과 신학적 입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회자에 대해서는 해당 설교를 문제없다는 취지로 평가한 발언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서도 실제 발언의 취지와 신학적 근거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교단 대응 여부 공개 요구한기총 역할 주목

합동장신총회는 관련 목회자들이 소속된 교단 및 노회가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떤 조사나 판단을 내렸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 표명을 요청했다.

특히 관련 사안에 대한 교단 차원의 검증 절차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절차적 투명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한기총에 대해서도 회원 교단 내에서 제기되는 신학적 논란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조사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히며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조사 요청과 관련해 언급된 목회자 및 소속 교단의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향후 사실관계 확인과 각 측의 입장 발표 여부에 따라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계환 총회장, 신천지 관련 대응 앞장선 인물

이날 공문 접수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합동장신총회 홍계환 총회장은 과거 한기총 내 신천지 관련 대응 기구에서 활동했던 이단전문가다. 홍 총회장은 당시 신천지 관련 인물들에 대한 교육 및 대응 과정에 참여했으며, 관련 전도 방식에 대한 정보를 한국교회에 알리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또한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 활동 당시 특정 인물이 제기했던 구원론에 대해 신학적 검토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부 보고 및 조치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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