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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교총, 일본복음동맹과 선교협력 협약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5-09-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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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최근 도쿄 일본복음동맹(이하 JEA) 사무실에서  “복음에 기반을 둔 신앙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한일 복음적 기독교 교회 간의 선교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서는 첫째, 한교총과 JEA 두 단체는 복음적 신앙의 전통에 기반을 둔 평등한 입장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복음 전파라는 공동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과, 둘째, 두 단체는 성경적 신앙의 본질을 훼손하거나 왜곡하는 이단적 사상, 운동, 단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신학적 검토를 통해 이단 및 사이비 단체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며, 필요에 따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과, 셋째, 정기적인 교류를 갖고, 양국의 선교사 훈련 및 파송 등 공동으로 선교 전략을 모색하며, 넷째, 서로의 역사와 제도, 정체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상호 존중하며, 성실한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계를 모색하기로 했다. 

한교총의 이번 일본복음동맹과의 협약은 한국교회 14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한교총이 개최한 기념예배에 JEA측의 축하메시지와 광복 80주년 기념예배에 초청 등의 과정을 통해 양 기관이 갖고 있는 복음적 기초를 확인하면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우리가 믿고 아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국경이 없다. 인종이나 민족에 차별이 없다. 십자가의 구속을 믿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러기에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는 형제이고,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은 때로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전쟁을 하기도 했다.”며,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가 바라는 바는 공히 양국이 평화롭게 지내며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이 일을 이루는 단 하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알고 복음안에 사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수하는 것이 곧 구원을 얻게하는 것이요, 평화를 얻게하는 방식이며, 축복의 나라를 만드는 유일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곳, 하나님이 없다하는 나라에 함께 복음을 전하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우리의 꿈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음동맹 이사오 이사장은 8월 13일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참석과 JEA의 전후 80주년 기념선언을 소개하며 “복음을 기반으로 양국 교회가 선교적으로 협력하여 복음전도에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특히 일본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교회를 배우고 협력하면서 일본교회가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교총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예장합동 총회장)과 박병선 공동대표회장(예장합신 총회장), 정태진 상임회장(예장고신 총회장), 이상규 상임회장(예장개혁 총회장)이 참석했으며, JEA에서는 이사오 미즈구치 이사장과 토시노리 이시다 직전 이사장, 타카이토 이와가미 총주사, 신임 캄베 총주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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